유머를 원하시는 많은 오유님들께 사죄의 말씀 드리고,

일단 저는 강원도 철원에 사는 청년이고

저희 아버지는 사업을 하시는 사업가 이십니다.

한탄강 래프팅 사업을 하시고 계신데

이 철원이란 동네에 한탄강에서 레져업을 하는 업체만 50~70개 정도 됩니다.

물론 경쟁업체이지요.

홍보, 광고, 가격 경쟁등 작은 동네에서 치열하게 벌어집니다.

아버지께서 레져업을 시작하신지 3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적자에서 헤어나오시질 못하고

부도 직전까지 와버렸습니다.

저는 현재 군전역 후 복학하여 공부를 하고 있고

휴학이라도 하여 도와드리고 싶으나, 아버지께선 한결같이 괜찮으니 공부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도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

극단적이게도 제가 발벗고 홍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본론으로

철원이란 척박한 시골의 땅덩어리에 강이하나 흐르고 있고 그곳에서 레져업을 하고 있으며 경쟁업체는 수십개이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살기 같은, 피카츄의 백만볼트같은 그런 마케팅이나 전략, 판촉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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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없어서.. 홈페이지의 모델이 되신 저희 아버지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