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으로 가린부분을 열어보니...
Released upon the outbreak of war
전쟁 발발에 의해 플려났고
he has since displayed no trace of communist sympathies.
그는 이후로 공산주의를 동조하는 흔적을 보인적이없다.
Pak served with distinction during the korean war
박정희는 한국전중에 탁월하게 복무하였으며
he earned respect for his hard work, honestly, and anti-corruption efforts
그는 열정적인 임무수행과 정직함 그리고 부패청산에 대해 존경을 받았다.
He openly opposed the Liberal party\'s rigging of the march 1960 election and the army\'s part in it.
그는 공개적으로 1960년 3월의 자유당의 부정선거와 부정에 참여한 군에 반대했다.
칭찬하는 부분은 고의적으로 가렸네요.
민족문제연구소의 짜집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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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안써지는 바람에 글을 수정해서 답을 해드리려 했으나 조회수 50이 넘은 글 수정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다시 작성하고 몇 부분 덧붙여 설명드립니다.
알려진 바와 다르게 사실 관계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박정희가 어떻게 해서 잡혀 들어가게 됬는지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먼저 남로당내 군사총책은 박정희가 아니라 이재복입니다.(박정희를 포섭한 사람도 이 사람이구요. 형 박상희가 경찰 총에 맞아 죽자 이재복이 박정희에게 접근해 박정희 가족을 보살펴줬습니다. 이 때문에 박정희는 이재복을 숙부라고 부를정도로 들 사이가 가까워졌지요.)
결정적인건 이재복의 비서 김영식이 숙군 무렵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 김영식이 갖고 있던 남로당 명단이 이때 유출됩니다.
(박정희가 명단을 내준게 아닙니다 ^^;)
숙군 실무자인 김안일, 김창룡의 증언에 따르면 입수한 남로당 명단에 박정희의 이름이 있었고 당시 먼저 잡혀들어간 남로당 특수조직부에 따르면 박정희는 남로당내 \'거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정리하자면 박정희는 남로당 명단을 유출한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남로당 명단 유출로 박정희가 잡혀들어가게 된겁니다.
그럼 박정희는 수사에 협조한 사실이 없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박정희는 수사과정에서 남로당내 조직 구도를 구조적으로 처음 알려준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남로당 명단을 내줘 목숨을 부지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구요, 군사총책이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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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독립군을 토벌한 사실이 없습니다.
박정희가 근무한 제 8단은 만리장성 북쪽에 주둔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리장성 남쪽에 중공군(팔로군)과 접전한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박정희는 간도특설대에 근무한 사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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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유신헌법은 5.16에 이은 두번째 쿠데타이고 헌법파괴 행위이기 때문에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다만 당시 이뤘던 박정희의 수많은 업적들 또한 유신헌법 시기였다는 이유로 비판할 수는 없는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알짜기업들, 의료보험 등이 유신시절 만들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