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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인해서 대북정책의 방향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에서는 강경책으로 북한을 응징하자고 나오고 진보측 언론에서는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북한이 대화를 통해서 핵을 포기 할까요?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이 야심을 꺾는다면 좋겠지만 세계 역사 속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은
대독 유화책을 통해서 히틀러의 전쟁 야욕을 도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쿠바로 가는 소련 선단을 돌린것은 케네디의 해상봉쇄에 대한 의지였으며 냉전과 소련을 붕괴시킨건 레이건의 군비경쟁이었죠
아까 밑에 보니 군인 장교출신으로 보이시는 분이 북한과의 전쟁상황에 대해서 글을 쓰셨던데
전쟁은 무섭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서 적과 대치하는 곳으로 가는 공포, 죽음과 대치하고 소중한 인명이 죽는 전쟁은
쓸모 없는 것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돈보다도 사람의 목숨보다도 소중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우리 선조들은 일제에 저항해서 3.1운동을 벌였고, 4.19항쟁으로 독재정권을 끝냈으며,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분들은독재정권에 항거했지요. 우리에게도 그런 각오가 지금 필요하지 않을까요?
북한의 핵무기가 무섭고 북한의 총칼이 무섭다고 그들의 악행에 계속 대화하고 유화책으로 해결하는 것이 과연 제대로 된 해결책인지 체임벌린 수상의 허황된 꿈은 아니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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