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맘먹고 조립컴을 구입했는데 메인보드 램슬롯 장착 불량품이 왔습니다.
뭐가 불량인지도모르고 조립실순가 암만찾아봐도 안되는걸 조립완성 후에 3시간넘게 이것저것 확인해도 안되더라구요
컴퓨터 전문가수준이 아니고 조립이나 할줄아는 수준이라 다 가지고 불량확인하러 동네 컴퓨터수리점 들고갔더니
메인보드 램슬롯 인식불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메인보드 반품을 시켰어요.
일단 여기서 반품시키는데 통화하는게 2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엄청 바쁘신가... 기분이 나빠서 그럴 수 있다 했는데
반품 3일 후에 연락오더니 램슬롯 불량은 맞는데 조립중에 육안으로 확인되지않는 손상이 있다면서 고객과실로 몰아가는데,, 수리비를 부담하라네요?
아니 램하나 끼우는데 무슨 큰 힘이 들고 어떤 손상이 갔는지 이해도 안되고
시간도 날리고 불량품 배송된거에 대한 유감표현이나 사과한마디 못들었는데 다짜고짜 너 과실, 돈내세요. 이러는데
정말 진절머리가 나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하...
그냥 행x 이나 딴데서 시킬걸 그랬네요. 시간날리고 돈날리고 감정소모하고
아싸리 조립대행하는게 나았겠습니다. 하,, 그냥 하소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