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러분의 어그로를 끌려는 글도 아니고 누군가가 말려주길 원하는 글도 아니고 단지 어떻게 하면 확실한지
궁금해서 쓰는 글입니다
오유를 하면 안생긴다고 해서 끈고 잇엇는데 염치없이 필요하니 다시 오게 되내요
죄송합니다
현재 저는 20살 남자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맞벌이로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거의 자라왓고
중고 6년동안은 타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앗습니다
그리고 그 6년동안 우울증을 달고 살앗구요
그리고 현재는 할머니는 치매로 입원해 계시고 할아버지는 얼마전 암때문에 수술도 받으셧습니다
어제 엄마 아빠를 보려고 시골에 내려갓고 아빠와 싸웟습니다.
저는 현자 술 담배 일절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어려부터 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와 저에게 술냄새를 풍기며 햇던말 또하고 햇던말 또하는게
정말 미칠듯이 싫엇고 그때부터 저는 나는 커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아예 술담배를 입에 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빠가 술을 마시고 들어와 예전 행동 그대로 똑같은 모습을 보엿고 저는 일부로 티안내고
그냥 그려려니하고 넘기고 잇엇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하고 싶은 머리가 잇어서 앞머리를 기르고 잇엇고 그게 코아래까지 내려와 불편해서
핀을 꼽고 잇엇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빠 눈에는 아니꼽게 보엿나 봐요
갑자기 정색하시면서 나는 니가 머리도 스포츠로 밀고 남자답게 자랏으면 좋겟다고 하셔서 우선은 제 잘못도
잇으니 넘겻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그냥 좋게 군대나 가라 라는 말 그리곤 언제나 그랫듯이 똑같은 말 반복.....
거기서 저도 터졋습니다 아빠 이러는거 정말 싫다고 미치도록 싫다고...
근데 이미 만취하신 상태고 술에 취해 집들어오셔서 나가기 싫다는 가족 끌고 맥주 치킨사서 나갓는데
술 계속 마시면서 술에 취해 이미 인사불성 되어잇으면서 내 말뜻은 이해 하려고 들지도 않고
왜 아빠가 싫은데 왜 아빠한테 실망햇는데 이 소리만 계속 반복하시고
아빠도 힘들다 형제들이랑 싸우고 너는 아빠마음을 모른다 나도 너한테 실망한거 많다
이 소리도 반복.... 거기서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면서 쌓여잇는 것들을 다 터뜨렷어요..
하지만 역시 술은 대단하더군요 들으셔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똑같은 소리만 반복
결국 그날 집에서 나와 밖에서 밤샛습니다 나가기전에 그러시더라구요 정말 아빠가 싫으냐고
나가기 전까지 저 소리 50번은 더 들엇고 그 때마다 전 술안마신 평소의 아빠는 정말 좋고 존경한다 그런데 지긍 처럼 술취해서
이러는 아빠는 미치도록 싫다 이 대답을 계속 햇습니다 그런데 나가기 전 이젠 진짜로 아빠가 싢다고 보기 싫다고
하고 집을 나왓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할아버지한테 가고 잇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혈질이고 끝장을 보는 성격을 가졋습ㄴㅣ다
지긍 현재 아빠는 저에게 무지 화가 나신 상태고 어떻게든 절 잡고 욕을하고 화를 내 저를 굴복시킬 생각이십니다
그리고 전 정말 이젠 아빠가 보기 싫구요
근데 큰일 난게 저는 위에서도 말햇듯이 6년동안 우울증을 달고 살앗엇는데 요 근래 치료를 통해 좋아졋는데
다시 시작 됫내요.....
서론이 너무 길엇습니다 죄송해요
저는 겁많고 아픈걸 싫어하고 남에거 민폐를 끼치기 싫어 합니다..
그래서 투신자살은 정말로 못할꺼 같아서 목을 매달으는 방법을 생각햇습니다..
그리고 벨트도 준비햇고 점심때 정말 친햇던 친구들과 밥먹고 저녁때 산에 올라갈 계획입니다
그런데 목을 매달아도 중간에 실패를 하면 운이 나쁘면 평생 불구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고 하는게
겁이 납니다... 그런데 그 겁이나는 이유가 무서워서가 아니고 혹시 만약에 실패를 한다면
병신인 저를 병원비내고 평생 민폐만 끼치며 살아가야한다는게 겁이납니다...
그래서 정말로 확실한 방법을 원합니다...
정말 ㅇㅣ젠 아빠에 대한 정은 이미 없고 더이상 저혼자 이렇게 끙끙 앓으며 사는것도 싫습니다..
오유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누군가 에게라도 제 마음을 속시원히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적는 것이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이유는 실패하지 않고 확실한 방법을 알고 싶어 글을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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