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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릴떄 아직도 생각납니다
제가 4~6살 사이에 일입니다 정확하게 몇살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 일만큼은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잠실에 석촌호수라는 호수가있습니다 지금은 못들어가게 했지만 저 어릴때 롯데월드 있기전에 ㅎㅎ
물 근처까지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울타리가 있었지만 들어 갔었죠 )
연인들이 거기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죠
날자도 기억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근처 절에서 (불X사) 부모님은 거기에 있으시고 저랑 형은 재미없어서
호수에서 형이랑 장난치다가 호수에 빠졌는데 (그당시 저희는 시골에 큰 냇가가 있어서 아버지가 어릴떄부터 수영을 알려주심)
보통 수영을 할줄알기에 빠져나올줄알았는데 점점 호수 중심으로 누군가 확잡아 끌고가는게 아니고
천천히 중심쪽으로 가는겁니다...그렇게 20~30초정도 있다가 형이 도와달라고 계속 소리질러서 어떤 아저씨가 들어와서
구해주셨죠 .....
그뒤로 석촌호수 울타리 안으로 절대 안들어갔음
예전에는 거기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항상어른들이 조심하라고 그랬었죠
이이야기는 롯데월드 있던자리에 도마뱀이 뛰어놀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쓰고나니 그다지 재미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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