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돈버는 기계였던 건돼 유부당은 로뚱당에 입문하게 되었다..
하루하루 신나게 로드를 타던 로뚱은 항문과 거시기의 압박에 더이상은 못참겠다며
자신의 소중한 재산목록 1호 40만원짜리 로드를 매우 거칠게 기둥에 배보다 배꼽이 더큰
거같은 기분이 들게해준 가격의 4관절락에 묶어 모셔두었다.
저녁식사를하며 내무부장관에게 매우 조심스럽게 손을 들고 민원신청을 하였다..
"몇일 자장구를 타니 옹동이가 아파 탈수가없소 내 용돈을 일주일 4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일터이니 자장구 용품몇개만 사주시오"
내무무장관에게 결제판에 사야될 이유와 가격 품목을 적은 보고서를 올린지 5분이 지났다
읽고있는 기세가 심상치 않다.. 땀이 흐른다
나를 처다보는 눈빛에서 나는 느낄수있다
'오늘도 나는 그져 돈버는 기계일뿐이구나'
내무부장관의 불호령에 나는 오늘도 눈에서 땀이난다.
신기한 현상이지만 자주 그러니 이젠 별 감흥도 없었는데
오늘따라 서글프다..
등돌리고 누워서 질질짜는 거대한 로뚱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초라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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