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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귀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둘중 하나 입니다
자신이 나름의 고찰을 통해 있다고 판단 내린경우
그리고 실제로 목격하고 판단 내린경우
귀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두가지의 경우 입니다
그리고 이 존재 유무에 대한 두가지 의견은 영원히 만날수 없는 평행선처럼 공감대 형성이 힘듭니다.
요즘 귀신이 있다는걸 제발 증명해 달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심으로 증명해 드리고 싶지만
제 경험으로 볼때 증명해 드리는게 불가능 합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잘 말은 하지 않지만
귀신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제가 병신이 아닌 이상 내가 목격 한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냥 아 시발 귀신이다..ㅠㅜ 귀신은 진짜 있구나..ㅠㅠ
이런 단순한게 아니라
처음 목격 했다는걸 인식 했을때는 아..내가 지금 제정신이 맞는건지?
내가 내 상상속에 있는걸 진짜로 봤다고 믿는건 아닌지?
에 대해 고민해 보는건 당연한 절차 입니다.
두번 세번 경험이 쌓이다 보면
전 결론을 내립니다
내 정신은 내가 판달할때 지극히 정상이다 헛것을 본건도 아니며 망상에 빠진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본것은 귀신이고 귀신은 존재 한다
라는 생각 끝에 귀신이 존재 한다고 믿게 되는 겁니다
세상에 귀신 따위는 없다
라는 분들은 결정적으로 자신이 본적도 느낀적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 겁니다
전 누군가 세상에 귀신이나 영혼 따위는 없다 라고 말한다면
그렇다고 맞짱구를 칩니다.
어짜피 설득 할수 있는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 하는 귀신은 이렇습니다
1.인간에게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건 불가능 하다
2.시각과 청각적인 자극을 함께 줄수 없다
3.대화가 불가능 하다
4.내가 귀신을 볼때 귀신도 꼭 나를 보는건 아니다
5.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때도 목격 하는건 나뿐이다.
6.사진이나 영상으로 귀신을 찍는건 불가능하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에 바탕한 생각일 뿐입니다.
제가 자주 보는 곳은 공게 댓글에 쓴적 많은데요 이렇습니다.
인적드문 길
술집
모텔
이 세곳이 집중적입니다
길을 가다 보는 경우는 드물고요
술집.특히 지하에 있는 술집 거기서도 화장실은 상당히 많습니다.
모텔..ㅡ,ㅡ 일단 오해 하지 말아 주세요
직업상 일주일에 평균 3일은 출장이라 모텔에서 잡니다
모텔은 진짜 많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오픈한지 한 6개월 정도 지나면 조금씩 힘들어 지긴 합니다.
반면에 오래된곳중에도 없는곳도 있구요
제가 실생활에 실제로 피해를 보는것도 이 모텔에 출몰하는 혼령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길이나 술집은 그냥 모른척 피하면 되는데
숙박 할려고 들어간 모텔방에 귀신이 있으면 저에게 피해를 줄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잠을 자기가 힘들어요...
실제로 천안에 모 모텔에서는 잠자는걸 포기 하고 나온적도 있어요..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티비틀고 불켜고 잘려고 해도 잘수가 없더라고요
..
..
쓰다 보니 정리가 안되네요
하여간 귀신은 우리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존재 합니다.(물론 증명은 못합니다..)
그러나 흉가체험 이런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반지하 에서 자취 할때 그방에 중년의 아저씨 귀신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거든요
돌이켜 보면 그 2년 동안 한 10년은 늙었어요..
ㅡ,.ㅡ
정리안되서 급 마무리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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