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삭제 방지 기능을 사용해볼 겸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어제 범고래가 물개를 지치게해서 잡아먹는 동영상을 보다가 문득 궁금증이 떠올라 질문드리게 되었는데요.
1. 고래도 갈증을 느껴서 물을 마실까?
2. 갈증을 느낀다면 담수를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빙산 뜯어먹기? 비오는 날 하늘을 향해 입 벌리기?)
3. 갈증을 느낄 일이 평생 없다면 어째서인가?
(바닷생물이기에 땀이 날 일은 없고, 물 속이라 추우면 추웠지 더울 일도 없으며,
음식물에 포함된 수분 및 세포호흡 단계에서 발생하는 H2O 면 충분한 것인가?)
4. 고래도 생물이라 실수할 수 있을 것인데 음식물 섭취하는 도중
실수로 대량의 해수(제 아무리 고래라도 소금물을 마시면 곤란하겠죠?)를 들이켜
맹물을 마시고 싶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어찌 될 것인가?
네이버 같은데 검색 좀 해보고 올릴껄 그랬나 하는 후회가 갑자기 드는군요;;
하지만 검색해보고 답을 찾는다면 저 혼자 궁금했다가 해결되고 마는 것이니
저같은 궁금증을 느끼셨을 누군가를 위해 그냥 글 작성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