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동안 계약퀘 제외 모든 퀘 클리어&수집요소 전부 수집한 입장에서...
단점
1. 탈것 스태미너가 생겨 좀 거슬림
2. 시점버그 좀 있음
3. 엄폐사격이 잘 안되어 거의 항상 캐릭터를 왼편에 두고 플레이해야 함
4. 지형지물에 끼는경우 상당히 많음
5. 수집요소 수집 안하면 강력해지기 훨씬 힘들어짐... 그런데 수집하기 귀찮을(짜증날) 정도로 얻기 힘든 것도 있음
6. 옵션 설정이 가능하지만, 적들 시야 범위와 감지 속도가 늘어서 잠입플레이 어려움
7. 활쌔신크리드..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8. 오리진부터 그대로지만, 암벽탈때 중간중간 안올라가져서 좌우로 살짝 이동해야 하는 경우 있음
9. 이전작 두개에 비해 인공물이 훨씬 적음. 호불호?
10. 귀찮은 적 늘어남
11. 암살 모션이 쓸데없이 길어서 암살중 발각되는 경우 많음
장점
1. 타격감은 좋음. 초반부 제외
2. '훈련'하면 탈것이 도하 가능
3. 사이드퀘 없애고 맵상 사이드 시나리오 요소로 만든 것
4. 전투가 더 다이나믹해짐
5. 자연배경도 나쁘지 않음
6. 음악 좋음. 근데 자주 안틀어줌
7. 스토리 나쁘지 않음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오리진-오디세이-발할라 3부작 비교했을때 전투 빼고는 다 아쉽습니다
사이드퀘가 없어지거나 이벤트형식으로 간소화되고 메인퀘와 유비식 물음표가 대부분입니다.
자연경관은 아름답습니다만 개발자 놈들이 원경을 너프해서 어크의 트레이드마크인 동기화 카메라워킹이 매우 허접해보입니다
그리고 9세기 잉글랜드의 고증이긴 하지만, 구작의 장대한 건축물이나 화려한 대도시는 구경할수없고. 그나마 좀 번성한 도시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움막촌 뿐이에요.

장점도 있어요
전투뽕맛 하나만큼은 상남자 바이킹 그자체구요, 암살플레이 하면 오히려 돈값 못하는 게임이 됩니다. 피리한번불고 개돌하는맛으로 하는 겜이에요
주인공의 서사적 시점에서 볼때 심경변화라던지 그런것들이 세세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구작의 두 주인공은 개인적으로 방관자 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현대 파트에서....초대형 사이다가..(스포)

아..왠만하면 메인스토리만 달리세요. ㅋㅋ

오리진 - 이집트를 실제 모험 하고.. 이집트에 미스테리와 역사를 파헤쳐 나가며..음모와 갈등을 느끼게 해준 대작임..
오디세이 - 그리스에 신화를 체험 하고 . 즐기며... 삶과 죽음에 문턱을 왔다 갔다 했으며.. 게임을 예술로 만들면 이것이다. 할정도로 대작임.
발할라 - ㅅㅂㄹ ..더 이상 생략한다..

저는 오디세이보다 잼있게 하는중입니다.
위에 사이드퀘 이야기 많이하는데 유비는 사이드퀘 없는게 나아요...
괜한 호기심에 했다가 후회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