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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게임 리뷰를 하게 되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게임을 선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OneDropBot은 인디 게임 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게임이죠.
그럼에도 이 게임에대한 리뷰를 작성하게 된 계기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제가 이 게임을 선물 받아서 강제로(?) 플레이 당했다는 점이고 둘 째는 이 게임이 환불 가능한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친숙한 방식의 3D 퍼즐 게임입니다. 다만 불친절한 인터페이스와 물에서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듯한 조작감 등은 의도된 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유저를 괴롭게 만듭니다. 2019년에 나온 게임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 게임의 불편한 조작감과 시점은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의도된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플레이 타임: 1시간 미만
피지컬이 한참 모자른 저조차도 1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했었습니다. 주변에서 환불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그래도 이런 특별한 게임과 함께했다는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서였을까요. 저는 환불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클리어하고 난 후의 감상은... 여러분들이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만약 3천원 가량으로 친구에게 정성스러운 엿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혹은 일반적인 게임들에 질려 자극적인 게임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게이머들에게도 적극 권유해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출처 | https://youtu.be/4jHZT_L4P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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