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는군요 ㅎㅎ(기억도 못하실테지만 일단 아는체해보는 1人)
제가 지금 유학차 일본에 와있는지라 ^^; 여기 화장실 구조가 특이해요 ㅋㅋ
덕분에 소재가 하나 생각나서 써봅니다~
"아... 이제 나도 자유다~!!"
이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이 방은 내것이 되는거구나...
비록 지방대에 들어가긴 했지만 학교에서 가장 비젼이 있는 학과니까...
무엇보다 난 가족의 품에서 떨어져서 지낸다는게 씁쓸하기도 하고 개운하기도 하다
가족을 볼 수 없다는 슬픔이 있지만 그에 비해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기쁨
조용하니 공부도 잘될것 같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 보란듯이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지..
게다가 난 행운을 탄 것 같다. 이정도 크기에 비하면 정말 싼 집을 구한 것이다
부동산업자는 세들은 사람마다 얼마 못버티고 나가서 방세가 싸졌다고 하지만
귀신이 있을리도 없고 터가 안좋으면 어떠랴 내가 기가 세다고 하니 그런 미신정도야..
근데 여기는 구조가 좀 이상하다
대충 구조를 설명하자면 안에 큰방이 있고 문으로 가는 통로에 작은 주방이 있으며
그 옆을 붙박이장과 화장실이 일자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거 잘못하다가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가 옷에 다 배는거 아닌가..."
부동산업자는 그런 걱정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중에 딴소리 하기만 해봐라..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짐을 옮겨놓기만 하고 바로 잠이 들었다
자는 중간에 누군가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긴 했지만 꿈이겠거니 피곤해서 그러겠거니 생각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짐 정리를 모두하고 간만에 고기를 사와서 먹은뒤 TV를 보고 있는데
어제의 소리가 들렸다
"똑....똑....똑...."
일정한 간격으로 들리는 벽치는소리. 대충 소리를 들어보니 화장실에서 들리는것 같았다
"뭐지? 설마 도둑이 숨어있는거 아냐?"
급한대로 화장실 가는길에 있는 주방에서 식칼을 하나 뽑아들고 화장실 문을 열었다
... 아무도 없었다
"내가 뭘 잘못 들었나..."
그런데 또 들려온다. 벽을 치는 소리
"똑....똑....똑...."
이번엔 붙박이장이다. 냉큼 달려가 문을 활짝 열어보았다.
물론 아무도 없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어디서 물이 새는건가..."
무서운 마음에 바로 잠을 청했지만 그 소리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숙면을 취할 수 없었다.
"뭐 어디 문제있는거겠지. 쫌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그래!"
무섭다.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처음에는 몇번 안들리던 소리가 이제는 계속 난다.
방에 있으면 화장실에서, 화장실에 있으면 붙박이장에서,다시 붙박이장으로 가면 화장실에서 들린다
끊임 없이 들린다. 대체 이건 무슨 소리일까
멀쩡한 집을 놔두고 어제는 찜질방에서 잤다. 오늘도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다.
"소리의 근원지라도 알면 뭐라도 해볼텐데 이건 뭐.. 답이 안나오는구만..."
잠깐. 화장실과 붙박이장 두곳에서 다 소리가 나는데 그곳에 소리의 근원이 없다면 설마?
경찰이 우리집을 조사하고 있다. 너무 무서워서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
화장실과 붙박이장 사이.. 벽을 허물고 나니 죽은사람이 발견되었다.
시멘트에 뭍혀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나 큰 부패가 일어나지 않은 시신..
죽은 사람이 계속 벽을 두드렸다는 뜻인가.. 이런 집에서 살고 있었을 줄이야...
몇일간의 조사를 마치고 경찰은 물러났다. 집은 말그대로 난장판이다. 무섭긴 하지만
일단 사건은 해결되었고. 새로 시멘트칠을 할떄까진 당분간 밖의 화장실을 써야겠다.
귀신의 소행인지 뭔지 몰라도 이제 그런소리는 나지 않겠지.. 간만에 편하게 자겠구나..
"똑....똑....똑....똑....똑....똑....똑...."
또 그소리가 들린다.. 아까도 말했지만 아직 허물어진 벽은 보수공사를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여기 말고도 또 다른곳에.......
>항상 쓰고나서 생각하는거.. 처음을 읽다보면 장황한 스토리가 될거 같은데
나중에가면 결국은 초스피드로 전개.... 귀찮은게 아니고 스토리를 다 구상해놓는데
쓰다보면 항상 일부를 까먹어 버려요 ㅜㅜㅜ 나도 만화가처럼 수첩이랑 볼펜을 들고다녀야하나..
재미없는 소설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싸이입니다 놀러오세용 ^^;(일촌 환영 ㅠ_ㅠ) http://www.cyworld.com/ysk1115
구혜선 사진 모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양이 느리면 약간 압박이 있...)
▽이사진 구혜선 씨입니다 -ㅅ- 저 아니예요... 자기 학생증에 남의
사진 넣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있으신데... 디카도 없고... 얼굴에 자신도
없고 해서 그냥 구혜선씨 사진 넣었습니다.. 옆에 글귀도 썻건만....
해왕성에서 온 사람
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해에서 온 사람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연극같은 삶을 사는 당신은 언제나 주목받는 존재입니다.
당신의 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며 당신이 빠진 파티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태양은 고집이 세고 도가 지나친 건방진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지도자이자 좋은 친구입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금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말끔하게 차려입고 고급스런 장신구를 걸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교성이 뛰어난 당신은 언제나 환영받는 인기인입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당신의 마음씨는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모두가 당신을 친구로 여깁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욕구가 지나쳐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충실하세요. 그리고 무엇이 당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곰곰이 따져보세요. 그러면 더욱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달에서 온 사람
주기를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달과 함께 하는 당신.
당신은 감정 표현력과 육감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풍부한 상상력과 끝이 없는 기억력이 있습니다.
극도의 섬세함을 갖춘 당신은 누구와 어디에 있던지 평정을 잃지 않습니다.
훌륭한 치유자인 당신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천왕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그냥 별나다고 하기에는 아까운 눈부신 창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범하고 놀라운 것을 좋아하는 당신은 정말 개성이 넘치고 멋진 사람입니다.
틀을 벗어난 것에 열광하는 당신에게는 거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반항아 기질을 조절하지 못하면 외톨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참신한 생각과 행동이 바로 당신 삶의 원동력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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