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잘 맞이하시고 계시지요.
전 미국이란곳에 살면서 설날도 잊은채.. ㅠ.. 한국을 그리워하는 한 학생입니다.
저도 19년동안 참.. 그 출렁거리는 100KG을 육박하는 살들과 동거해오면서
작년 6월부터 다이어트라는걸 시작하게되었고, 정확히 2달만에 30KG을 뺏답니다..ㅎ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싶어 한자한자 적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살빼는 방법등, 이런건 모두 잊어버려주세요.
살을 빼겠다고 맘먹었을때 제일 필요한건 운동과 굶는게 아닌.
당신의 의지 입니다.
정말 살을 빼고싶고 멋져지고싶다면, 하루하루 머리에 100번쯤 생각하세요
살 뺄수있다, 별거아니야, 빼보는거야
이렇게 자기 의지를 안까먹게 몇십번 반복 생각하세요.
그리고 정말로 살을 뺄수있을거같다는 의지를 만드셨다면.
이제부터 제말을 귀기울여주세요..ㅎㅎ
저는 참고로 몸에 안좋은 다이어트로 살을 빼 엄청난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뺀 방법에선 나쁜건 쏙 빼버리고 좋은것들만 써보겠습니다.
우선 처음 살을 빼자고 맘먹고 한달동안은
절대로 굶거나 식사량을 바꾸지마세요.
우선 해야할것은 먹는것은 똑같이 드세요. 그리고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정도 걷기나 뛰기로 운동을 해주세요.
절대 하루 하루 쉬고 그러면 안되요.
자신의 의지가 있다면 매일매일 할수있을거라 믿구요 ㅎㅎ
만약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로 피로해서 운동을 못하시는분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다니실때 15-2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는
걸어 다니세요. 바깥 구경하며 걸어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1달이 지나셨다면
이제부터는!
아침밥을 배가 터지도록 먹으세요. 목까지 찼다고 생각될정도로 쑤셔넣어주세요.
그리고 평상 생활을 하시고, 점심시간엔 배가 부르다 정도로 느낄정도로 밥을 먹어주세요.
그리고! 점심을 먹으신후 2시간후엔 꼭 30분정도 걷기나 뛰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었을땐, 직장생활을 하시는분들이라면 어려우실진 몰라도
실례를 표현하면서 2달만 버티세요. 그렇다고 대놓고 회식자리 피하시면 안됩니다!! 왕따당해요.
술을 먹는다면 한잔씩 느리게 2-3잔 정도만 먹어주시고 고기를 먹을때도 고기보단,
반찬들을 조금씩 골라드시면서 직장생활 잘하시구요 ㅎㅎ
말이 따른곳으로 샜군요 ㅡ.,ㅡ
저녁은, 밥반공기 조금 넘는 양정도로 반찬은 김이나 생선정도의 반찬으로 깔끔하게
먹어주세요. 시간은 5-6시정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먹고나시면 아마도 7-8 시쯤부터 고통이 올꺼에요.
뭔가 먹을게 보이면 개념없이 집어 드는 그 성격 어쩔수없을겁니다.
음식을 나도모르게 손에 쥐었을때는. 이생각을 꼭해보세요.
"인간으로 태어난 내가, 이 음식 하나 못참고 살 하나 못빼서되겠냐 참자".
일주일간은 힘드실겁니다. 꾹꾹 참으세요 꾹꾹! 그다음부터는 적응이되요 ^^
자. 저녁을 드시고 2시간이 흐르면
가족이나 친구를 불러서 같이 동네 1-2시간정도 예기하시면서 걷거나 뛰세요.
너무 심하게 하시는것도 안좋고 너무 편안하게 하시는것도 안좋습니다
옷에 목쪽에 땀이 젖을때까지 땀을 낼정도로 운동 해주시구요.
빨리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배고픔을 달랠수있는게 잠이거든요..
그리고 짬이나신다면 요가 학원이나 스트래칭으로
몸의 균형을 맞쳐주시면서 살을 빼주셔야해요.
무턱대고 살을빼면 얼굴살은 그대로인데 몸만 젓가락되고
얼굴은 작은데 가슴이나 배부분만 여전하고 이렇게 될수잇으니까요.
절대 잊지마세요.
살 뺄때에는 다른거없습니다.
오로지 자기의 의지 그 하나만으로도 당신이 살을 뺴실수있으실겁니다.
아.. 참고
특히 한국여성분들!
60KG 이하 이신분들 살빼신다고 그러시는데..
큰일 납니다.. 40KG때가 절대 좋은게 아니에요..
살때매 스트레스 안받으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나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