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앞면, 측면, 뒷면입니다.
GMC라는 회사의 케이스로 보이는데, 이 제품은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오지는 않네요. 재질은 강철같습니다.
알루미늄이면 부딪혔을 때 휘거나 들어가는 부분이 생겼겠지만, 그런 부분은 전혀 없네요.
제 기억으로는 이 컴퓨터를 사용할 때 당시 채-신 게임이었던 디아블로 3를 자주 했었는데, 그 때마다 팬에서 믹서기 소리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팬 문제일수도... 팬이 하나 밖에 없는 걸로 보여요)
제가 알기로, 너무 오래된 케이스는 요즘에 나오는 부품들이나 USB포트의 형태가 호환이 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알지 못하니...
정리 질문 1 = 새로 컴퓨터를 맞출 때, 새로운 케이스 가격은 빼고, 이 케이스를 사용해도 될까요?
2. 메인보드 (마더보드?), SSD + HDD 관련
최대한 크게 확대해 보았습니다. 제품 명은 Foxconn n15235 제품으로 보이고요.
제가 알기로는 이 제품은 DDR3 지원 제품이라서 DDR4가 안된다...
뭐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DDR4 램 16GB (8+8) 이런 것들을 장착하기는 힘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호환이 충분히 가능하다면 견적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로 가야될지도...?
정리 질문 2 = 아직 이 메인보드 사용 가능합니까?
만약 불가능하다면, 여기에 붙어있는 SSD (840 EVO 120GB, 2011~12년 발매, 윈7 설치),
HDD (1TB BLUE WD 10EZEX (SATA3/7200/64M) 를 최신 메인보드에 추가 장착 할 수 있을까요?
3. 파워
컴알못인 저에게도 파워는 비교적 찾기가 쉬웠습니다. RAPTER 500 (Net Cafe) 라고 쓰여있네요.
500W라고 되어있네요.
정리 질문 3 = 이 파워도 아직 사용가능 할까요? (or 가능은 하지만 오래된 제품이라 비추천한다)
혹시나 귀찮으시거나 까먹으셨을까봐 다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현재 PC의 위중한 상태
= i5-2500 CPU 3.3 GHz / 500W 파워 / SSD 120GB (윈7 설치) / HDD 1TB / 4GB RAM / 케이스 있으나 예전 것
2. 위 중에 본체 가격 100만원 예산 / 오버워치 중-상옵 144hz 쾌적, 음악 및 기타 작업 목적 새 PC를 뽑을 때
데려가서 계속 사용 가능한 부품이 있는가?
정도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컴게인 분들의 날카로운 지적 및 컴잘알 능력을
이 컴알못에게 하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