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댓글에는 좋은 말 많이 쓰여 있어서 눈물도 나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뒤로 마음에 안정을 좀 찾은 뒤 들어가 봤는데 댓글이 너무 충격적이더라구요. 처음으로 오유를 들어가기가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 방문횟수로 의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제글이 베오베에 갔다는 거에도 놀랐지만 많은 분에게 이렇게 질타를 받을 줄은 몰랐네요 저는 그냥 위로를 받고 싶었던 건데 상처만 남았습니다. 앞으론 고민게에 글올리는 게 많이 망설여질 것 같아요 .그래도 위로 건네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많이 힘이 됐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