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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의 핵심은 머피인것같습니다.
넵? 애기말고 머피의법칙의 설명인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말이요!
즉 우리는
1. '그들'이 외계인이 아닌 인류라는걸 알게된 순간
2. 태양계에 웜홀이 생성된 순간
3. 웜홀이 미래의 인류가 생성했다는걸 알게된 순간
쿠퍼는 죽지말고 꼭 살아있어야 한다는걸 눈치챘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태양계에 웜홀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1. 쿠퍼는 죽지말고 살아서 머피에게 힌트를 건내줄 수 있게 한다.
2. 그 힌트에서 플랜A를 실행시켜 인류를 이동시킨다
3. 이동시킨 인류가 과학을 발전시켜 과거에 '간섭'하여 웜홀을 생성시킨다.
(과거로의 이동이 아닌 간섭입니다. 쿠퍼가 머피에게 책을 떨어트려준것처럼요)
그러니까 과거,현재,미래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중이고 서로 서로가 아주 짜임새있게 간섭하고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것입니다.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나온 간섭을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1. 쿠퍼가 고차원의 공간에서 중력을 이용해 과거에 간섭해 머피에게 힌트를 준다.
2. '그들'(미래의 인류)가 쿠퍼가 블랙홀에 들어갈때 고차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간섭한다.
3. '그들'(미래의 인류)가 과거의 태양계에 웜홀을 만들도록 간섭한다.
(그외 자잘한 것들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두십시다 ㅠㅠ)
일어나야 할 일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큰 짜임새 안에
여러 시간들이 (과거 미래 현재) 서로 아주아주 짜임새있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준건 '그들' 이고 (고차원을 통해)
인류는 그 계기를 만들어주는 '그들' 이 되기위해 소통을 통해 발전을 합니다.
어렵네요.
다른의견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토론하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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