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인데 ps4, 스위치 타이틀이랑 주변기기만 사들이지
정작 작년에 엔딩 본 타이틀은 레데리2가 유일하네요 ㅋㅋ
시간이 있어도 집중해서 2시간?이 최대치 인거 같어요..
스팀도 할인때마다 꾸준히 질렀더니 이제 살만한 겜도 없고..
지침 ㅋㅋ 그냥 비비고 만두에 맥주 한캔 하면서
게임방송 보는게 낙이네요 괜히 게임방송 보는게 아닌가봐요
내가 직접하면 실력도 떨어지고 혼자 하다보니
진짜 갓겜아니고서야 재미가 없네용ㅋ
예전에 이스이터널2랑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할때는
진짜 게임이 진행되는게 아쉬울 정도로(점점 끝나가니깐)
재밌게 즐겼었는데 이젠 그정도 느낌은 오질 않아요 ㅠㅠ
추억보정도 있겠지만 워낙 요새 게임들은 인기있는 요소들을
다 때려넣는게 대세인듯 해서 그 게임이 그 게임인듯..
그런점에서 레데리2는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어서 엔딩을
봤던거 같아요 스포를 당해서 엔딩을 알고 했지만서도
밀려오는 감동.. ㅋ 2회차는 아직 엄두가 나지 않지만
아서와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어요
시간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나오는 이벤트들도
신기하고, 이런것까지 되는구나 싶은 일도 많았죠 ㅋㅋ
다만 착하게 살고 싶어도 대도시에서 누구랑 툭 부딪히기만해도
수배뜨는건 짜증요소 였어요;;
쩝..
저는 또 다음주에 자주가는 게임샵에서 마리오파티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ㅋㅋ 역시 친구들 모임때는
스위치로 파티게임하는게 좋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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