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국시준비하느라...폰도걷고
아침8시까지 학교가서 새벽1시까지자습이고...
공부는 해야하는데...몇일전 남친이랑 싸운거때문에
계속 연락먼저하려하는데 어제 그러더라구요
니가 나한테 해준게뭐냐....
난 너한테 다줬는데 넌대체 나한테뭘해줬냐...
그래...해준거없죠...
군대면회갈때 도시락싸가는것도 과자같은거 몇박스보내는것도
내키만한편지를써보내는것도 뭔갈만들어서보내는것도
군대가선 다들하는일이니까...
근데 군대가서부터 짜증이늘고  입대후첨보는날 너무기뻐서 
가서 보자마자울뻔했는데...다른이유로 울뻔했죠..
짜증내고 인상쓰고....걔네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쑥스러워서그렇다데요ㅋ
매번 이벤트를 준비할때마다 비아냥대고 짜증내고 이게뭐냐승질내고..
그래서 이제다시상처받기싫어서 안했더니 준게뭐가있냐고...
요새카톡을 하도않해서 왜그러냐니까 메달리는 모습이 보고싶었데요...와...ㅋ
이때까지 내가 걜사랑한건 못느끼면서 지사랑은 느끼길바라더라구요..
난 걔때문에 인맥중 남자는 카톡에서 다지우고 연락도끊었는데...
그러면 나는힘들때기댈사람없어지긴해도  걔는 맘편할테니까...
다부질없네요ㅋㅋ매일 먼저선톡을 보내다가 오늘은 좀 먼저오는 톡갇아보고싶어서 안보냈더니
연락안한다고...우와...ㅋㅋ넌어째변한게없다고...그냥..
다놔버릴게...솔직히 일주일전 처음이자마지막으로 메달려도봤었고
그래서 다시사겼는데 이꼴나고...
너때문에 손목그은게몇번인지도모르겠다...ㅋ
잘가ㅋㅋ꺼져버려ㅋㅋ



결론은 솔로찬양...
아니실은 소주찬양♥

이것도 곧 지나가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