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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35581
    작성자 : 엔젤문
    추천 : 1
    조회수 : 889
    IP : 175.125.***.54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1/07/21 17:29:44
    http://todayhumor.com/?lovestory_35581 모바일
    어딘가에 악플을 달기 전 생각해볼 것들
    출처 : http://www.cyworld.com/2kafka/8180878

    ※여기다가는 올려도 괜찮겠죠 -_-;;;


    <b>어딘가에 악플을 달기 전 생각해볼 것들</b>

    TV뉴스나 인터넷 댓글을 보면 
    제 눈의 들보는 보지 않고 
    남의 눈에 티끌만 나무라는 분들 참 많습니다.

    유명인사의 성공을 샘내는 건 기본이고, 한없이 깎아내립니다.
    최악의 경우 꽃다운 생명까지 앗아가곤 합니다.

    또 막말남, 막말녀, 무개념남, 무개념녀 등 공공의 적이 등장하면 
    "너 잘 걸렸다"하며 우르르 달려가 악플을 답니다.

    .
    다양성과 관용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몸 따로, 마음 따로입니다.
    듣기보단 말하기를 먼저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인터넷상에 실시간으로 달리는 수많은 악플들을 보면
    푸른 숲이 우거졌어야 할 곳에 잡초만 무성하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건전한 비판과 지적은 
    개인과 사회발전의 추동력이기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꼬집고 비틀고 험담하길 즐기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지적은 질투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양념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적당히 뿌리면 음식이 맛이 좋아지듯 개인과 사회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으나 
    과하면 음식이 달고 짜고 맵게 되듯 결국 자신을 망칩니다.

    악플을 달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 눈의 티끌만 나무라는 건 아닌지.

    한 번 말을 내뱉으면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악플을 달며 수준 낮게 말과 글을 배설하기보다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추동력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 호흡 더 길게 판단하고,  넓게 바라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야 어제보다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전, 광장에 모여 또는 온라인 광장인 SNS 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소통하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당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이 그것을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출처 : http://www.cyworld.com/2kafka/8180878 
    엔젤문의 꼬릿말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7/22 02:27:33  59.9.***.82  신감자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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