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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5571
    작성자 : 라이자
    추천 : 1
    조회수 : 1227
    IP : 119.193.***.14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8/30 02:02:00
    http://todayhumor.com/?panic_35571 모바일
    ↓↓ 아랫글 편히 읽으시라고 모든의견을 수렴한 통합본 지속업뎃!

    어느 더운 여름 날 저녁...
    갑자기 온몸을 진동하게하는 서늘한 기운에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 X맨 )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골목의 저편 가로등 아래에 희미한 그림자하나가 보였다....
    그 그림자가 나를 바라본다는 기척을 느낀순간 나는 심한 오한을 느꼇고
    그 순간 그림자는 사라졌다.
    방금 그것은 무었이지?
    나는 무었을 본걸까? 분명 사람이 한명 있던거 같았는대.....
    그래... 헛것이다. 나는 헛것을 본거겠지
    최근 하고있는 방송 편집일이 힘들어 잠시 헛것을 본거겠지...
    오늘따라 집으로 향하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더욱 무섭게만 느껴진다.
    아주 잠시... 어두운 골목길 끝을 바라본후 나는 집으로 향하는 어둡고 높은 골목길을 계속해서 올라갔다. ( 라이자 )

    올라가도 끝이 나오질 않는 이상한 골목길...
    분명히 내가 자주 다니던 길이었는데?? 이상하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 X맨 )

    얼마나 올랐을까....?문득 올려본 계단위...
    5분정도를 올라온듯 했는데....
    나는 아직 제자리이다... ( madmong )

    한참을 걸어 올라간 끝에 집에 도착했다.
    오는동안 우리 동네에는 없는 전혀 알수없는 골목길이 몇번이나 보였다. 어둠과 알수없는 추위속에 떨며
    삼십분간을 헤멘끝에 결국 집앞 현관문에 당도했다.
    오는 도중 왠지 모르게 불길한 그림자를 본후 마음이 왠지 불안하여 떨면서 현관키를 꺼내 들었다.
    "달칵... 달칵..."
    골목에서 느낀 오한이 아직까지 느껴져
    몇번인가 열쇠를 구멍에 꼽지 못하고 미끄러 뜨렸다.
    "철컥...." 하고 열쇠가 돌아가고 문이 열리는 순간 왠지 모를 안도감이 전신을 휘감았다.
    집안에 들어서자 어두운 현관이 오늘따라 무섭게 느껴져 황급히 불을키고 TV를 켰다.
    부인이 죽은후 혼자살길 벌써 6년째....
    아무도없는 차갑고 적막한 집은 언제나 나에게 공허함을 준다.
    밝게 발광하는 TV를 보며 냉장고에서 냉동식품을 꺼내 먹는다....
    늦게 일이 끝날때면 아직도 아내의 따뜻한 밥이 생각난다. ( 라이자 )

    냉장고에 있는 햇반을 꺼내 혼자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때 그때 눈에 들어온 물건들...아내와 함께 뒹굴었던 침대, 같이 눈을 마주보며 밥을 먹었던 식탁,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내의 구두... 이 모든 것들에 난 오늘도 어김없이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그 때... ( X맨 )

    '똑똑똑'
    내가 들어온 현관문쪽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현재 시각은 밤 12시 30분.
    동네 사람들은 모두 잠자리에 들었을 시각이었다.
    이 야심한 밤에 대체 누가 문을 두드리고 있는 걸까
    나는 퇴근길에 있었던 이상한 일을 불현듯 떠올리고는 지레 겁부터 먹게 되었다.
    "누... 누구세요!?"
    겁을 먹어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치듯이 현관쪽으로 내뱉었다.
    "아, 저기 통장인데요. 낮에 아무도 안계셔서 이런 한밤중에 죄송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거 싸인 오늘까진 받아야 하는데..."
    음성이 조금 높았던 것일까 통장도 깜짝놀라 당황하며 말했다.
    "아, 네 죄송합니다. 제가 낮에는 회사에 가서..."
    현관너머로 말을 건네며 문 손잡이를 돌렸다.
    그리고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금전 내게 싸인을 받으러 왔다던 통장.
    문을 연 순간 있어야 할 통장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 여신나기사 )

    " ?! "
    설마 옆집에 있던게 아닐까 하며 현관문을 나가 주위를 살펴봤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이상할정도로 주위가 조용하다.. 뭔가 느낌이 섬뜩하다.
    밖에 나가서 구석구석살펴보니 위화감을 감출수없었다.
    그것은 불이 들어온 집이 있는곳은 우리집 하나뿐이였다.
    이..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나는 급한대로 빛이 있는 집안으로 들어가서 수화기를 들었다. ( 안드로가이 )

    이상하고 오늘 하루종일 나의 몸을 짓누르는 불안한 마음에
    수화기를 들어 통장님댁에 전화를 해보니 통장님 안사람이 졸린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나이든 세월의 고단함까지 묻어나는 사모님에게
    통장님이 싸인받으러 나가셧는지 아니면 혹시 집안에 계시는지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물어보았다.
    " 아니유~ 싸인받으러 나가고 아직 안들어왔는대유.... 거참 이상하내... 이양반이.... "
    그렇다면 방금전의 통장님은... 진짜일까?
    오늘의 이상한 여러가지일들....
    가로등 밑의 수상한 그림자....
    난생 처음보는 골목길....
    그리고 갑자기 사라져버린 통장님까지....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통장님이 만약 묻을닫고 바로 가신거라면 아직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았으니 쫒아가면 따라잡을수 있을거다...
    생각을 정하고
    바로 슬리퍼를 신고 통장님댁으로 뛰어가려는 도중 집앞 골목 계단에 들개들과 길고양이들이 몰려있는걸 보았다...
    " 뭐지?... "
    수상한 마음에 그곳으로 가보니 비릿한 혈향이 퍼지고있었다...
    " !!! 순간 눈앞이 빙빙도는 느낌과함께 욕지기가 밀려왔다 "

    죽었다. ( 오늘의유므 )

    그렇다....그곳에는 통장의 모습은 이제 도저히 사람이라고 볼수없을만큼....
    조각조각 잘려 골목길에 널려있었다.
    있을수없는 일이다...  ( 라이자 )

    그런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감과 동시에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열려있는 현관문.
    반쯤 열려있는 채로 있던 현관문에 고개를 살짝 내밀어 안쪽을 살폈다. ( 여신나기사 )

    두려움에 떨며 집안으로 들어가 급히 문을 잠그고 핸드폰을 전화기를 찾았다...
    그런대...
    " 내가 현관문을 잠그고 나왔었나? "

    요즘 계속되는 야근에 지쳐서 환청이들리고 헛것이 보였나보다라고 생각한나는 현관문을 닫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 샤랄루 )

    그 순간( 라이자 )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있는 집안.( 여신나기사 )

    하지만 그때 다시 들리는 초인종소리. '역시 통장인가?'하는 생각을하며 누구냐고 묻는 순간 응답하는 소리에 나는 경직될수밖에 없었다.
    "여보..나야" ( 샤랄루 )

    그리고 어떠한 형체가 그 가운데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 형체는 나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서서히 내 쪽으로 돌렸다.
    "여보... 나야... 나..." ( 여신나기사 )

    "이쪽으로 빨리 들어와"
    하지만 뒤쪽에서 들려오는 또다른 목소리... ( ⓢ )

    그럴리 없다.. 내 아내는 6년 전에 사망했고 그런 그녀를 차디찬 땅속에 묻을 때 흙을 직접 얼굴에 뿌렸었다. 그런데 그 형체는 나에게 여보라고 하면서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내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무서움보다 아내의 그리움이 컸던 것일까? 그런 그녀가 오히려 안쓰럽기만 하다.
    매일 꿈에서만 만났던 그녀가 지금 내 앞에 서있다. 그런데 갑자기 정적을 깨며 울리는 전화벨 소리.. ( X맨 )


    " 왜..... 6년만에 드디어 만날 수 있었는대... 당신은 날 외면하는거야? " 수화기 넘어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눈앞의 그녀는 새하얀 얼굴에 새빨간 피눈물을 흘리며 입모양을 만들었다..
    " ㅇㅗㅐ.....? " ( 라이자 )

    그렇다... 이것이 소설이라면 정말 말도안되는 싸구려 3류소설 취급이나 받고 있겠지... 그러나 내눈앞에 잇는 그녀는 진짜다... ( ⓢ )

    그순간 세계가, 세상이 멸망했다. 내안의 세계가 부서져 내려간다. 이건 꿈인가? 환상? 그리움이 만들어낸건가?
    무었이 진짜고 환상인지 이제는 분간할수 없다. 그저 그토록 그리워하고 원하던 그녀가 내 눈앞에 있다. ( 보수입니다 )

    정적.... 순간적으로 나와 그녀사이에 깊이 소리없는 울림이 있었다 ( 라이자 )

    그 순간. 그형체는 멈춰버렸다. 표정도. 행동도. 모두다.

    그리고 그녀가 입모양으로 " 왜?" 라고 반문하는동안 끊겨있던 전화가 다시 울렸다. ( 라이자 )

    하지만 그전화만은 울리고 있었다.
    나는 어쩔수없는 상황이었기에 전화를 받을수밖에 없었다.
    " ....여보세요? "
    " 여기서 대체 뭐하는것이냐?! "
    " 예? "
    " 빨리 여기서 도망쳐!
    너는 아직 떄가 되지않았어! "
    " 네? 대체 어디로.. "
    " 너는 CA전당포로 가야해.. 안 그러면 너는.. "
    " 뚜뚝. "
    끊켜 버렸다.... CA전포당..? 거기는...
    그순간. 모든것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형체도 포함해서..
    그 형체의 눈에서 위험이 느껴졌다.. 본능이 말하고있었다..
    나는 여기서 도망쳐야한다.. ( 안드로가이 )

    짐을 챙겨서 나갈려고 했다. 그 때 현관문 앞에서 “어디갈려고 여보?”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꿈이야.. 말도 안돼잖아 하하.. 그 때 현관문의 문고리가 돌아가고 있었다. 아차! 들어오면서 문을 잠구지 않았던걸 그제서야 깨달았다. ( X맨 )


    문이 반쯤 열리고 그 형체가 조금씩 들어나기 시작했다. 마치 그건 사람보다 어쩌면 도살장에서나 볼듯한 너덜너덜한 피부에 이상한 애액을 쏟아내며 다가오고 있었다. 혼돈스러운 상황.. 목소리는 분명히 아내였다. 그런데 다가오는 것은 사랑스러웠던 아내가 아닌 3류 영화에나 나올법 한 살코기 덩어리에 불과했다. 순간 눈에 들어온 창문.. 난 결정해야 했다. ( X맨 )


    문고리가 돌아가는것과 동시에 집안 사방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 왜? "
    ---------- " 어째서...."
    -----" 당신.. 지금 어딜 가려고.....?"
    --" 그리웠어...."
    ---------" 날! 외면하지마! 날 봐줘! "
    " 여전히 그녀의 환영이라 추측되는 존재는 그대로 있지만 문고리는 계속 돌아간다.... "( 라이자 )

    결국 문은 열리고 말았다..
    그녀는 마치 정신병자 처럼 걷고있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 안드로가이 )

    완전히 열린문으로 다가오는 무언가... 저것에 잡히면 분명 죽을것이다....
    나의 신경은 맹렬히 타들어가는것과 같이 뜨겁고 아팟다.
    더이상 이건 장난도 환영도 아니다.
    진짜다... ( 라이자 )

    그녀는 내가 알던 그녀가 아니다... 감정이 울컥해지지만.. 그렇게 자기 합리화를 시켜버린다.. ( 안드로가이 )

    끊임없이 그녀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더이상 듣고 있을수만은 없다
    순간적인 선택..... ( 라이자 )

    정신을 차리고 필요한 물건들을 대충 챙겨서 베란다로 탈출을 시도한다. ( 안드로가이 )

    " 와장창! "
    창문이 큰소리를 내며 깨져나간다... 바로 그곳으로 몸을 날려 집밖으로 나왔다 ( 라이자 )

    그뒤로 명량한 발자국 소리가 빠르게 들린다.
    보통사람들보다 달리기가 빠른 나는 간신히 그녀를 따돌리고 아무한집이나 들어왔다.
    전화를 했던 상대를 생각해본다.. ( 안드로가이 )

    이 모든 이상한 일들에 대한 한가지 단서.....
    지금까지의 목소리와는 달랏던 CA전당포....
    CA전당포를 찾아야한다... ( 라이자 )

    " CA전당포... "
    CA전당포는 예전에 아내가 대대로 운영해왔던 전당포다.
    결혼후 같이 운영도 해왔지만 아내가 죽은뒤로 그 전당포를 팔아버렸다..
    " 지금은 대기업 건물땅이나 되었겠지.. 꽤 좋은지리의 땅이니까.. "
    그때.. 집밖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들린다..( 안드로가이 )

    신음소리가 들린곳에는...
    아까전 골목에서 보았던.... 조각 조각난 통장님이... 한팔로만 기어 집앞까지 당도해 있었다.
    다 죽은 퀭한 눈으로 날 올려다보는 통장님은 소름끼치게도 웃고있었다.
    집밖의 통장님을 무시한채 언덕을 달려 내려왔다.
    진한 새벽공기가 뜨겁게 달궈진 내 폐를 머리를 식혀준다....
    달리고 계속 달린다.... 진한 새벽 어둠을 넘어....( 라이자 )

    모든 불이 꺼진 골목길.
    어두컴컴한 밤길을 이제 무언가 알 수 조차 없게되어버린 것에 ㅤ
    쫒겨 돌아다니고 있었다.
    'CA전당포....'
    이곳이 어딘지 분간조차 할 수 없었다.
    자기가 있는 곳 조차 어딘지도 알 수 없는데 그런 곳을 어찌 찾아가랴...
    하지만 별 수 없었다.
    그저 난 그곳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렸다.
    그렇게 얼마를 헤매었을까?
    길 한복판에 있는 공중전화박스, 그것을 밝게 비추는 가로등.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그곳에 들어갔다.
    그리고 수화기를 들고 본능적으로 아내가 살아있을때 운영했던 그 전당포의 전화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 철컥'
    "여보세요." ( 여신나기사 )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건 늙은 노파의 목소리였다.
    목소리는 나를 향해 전당포 건물 앞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살펴 보라고 얘기했다.
    뚜...뚜...뚜...
    전화가 끊기자, 나는 공중전화 박스를 나와 주변을 둘러봤다.
    뭐랄까...어둠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천사의 모습이랄까?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색상을 띤 자동차가 보였다. ( 작가지망생 )

    힘들게 뛰어 찾아간 CA전당포 앞의 자동차....거기에는 아저씨와 왠 꼬맹이가 있었다. ( 작가지망생 )


    순간 이런생각을 해보았다... 저기 있는 저 꼬맹이가 날 한번 차주고 이 지독한 악몽에서 깨어날수 있다면.....

    그러나 그건 말그대로 꿈일뿐... 지금은 이 악몽같은 현실에서 살아남아야한다...  ( 우왕? )


    잠시 생각에 잠긴사이

    " 맡기신 물건  찾으러 오셨죠?" 하면서
    아저씨는 꼬마와 신문지로 싸여진 무언가를 내게 건네주었다.
    그건 차갑고 묵직했다. ( 나나Na )


    물건을 확인하려던 나는 문득 의문점이 들었다.
    '맡기신 물건을 찾으러 왔다'......
    이들은 나를 알고 있었던 것일까? 내 기억에 이들을 만난 적은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꼬마와 아저씨를 잠시 동안 바라봤다. ( 작가지망생 )

    " 맡기다니.....? "
    영문을 알수없는 소리를 하는 그 2인조로부터 받아든 신문지로 쌓인 물건을
    조심스레 살펴보았다....
    그건 금속으로 이루어진 무겁고 커다란 상자였다. 상자를 열어보려 했지만 마치 용접된듯 움직이지 않았다.
    물건을 전해준 두명은 자동차로 떠나며 한마디를 더해주었다.
    " 열쇠를 찾을수 있다면.... 열수 있을거다... "
    열쇠.... 무었이 열쇠일까?....
    열쇠...
    그러나 상자를 아무리 돌려봐도 열쇠구멍은 존재하지않았다....
    일단 CA점당포안으로 들어가서 단서가 될만한 무언가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어두운 밤.... 검은땅위에 우뚝솓은 건물이 끝없는 식욕을 가진 아귀처럼 보인다.... ( 라이자 )

    라이자의 꼬릿말입니다
    덧글이 올라오면 모든 덧글을 

    소설의 한문장이 되도록 최대한 다듬어서 올려보겠습니다

    X맨님 감사해요~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대 열심히 읽기 좋게 바꿔볼게용!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8/30 03:25:17  24.16.***.166  안드로가이  19990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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