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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제목은 어그로를 끌기 위해 최대한 자극적으로!!!!
하려 했지만 여긴 19세 인증이 없으니까 착하게 감ㅋㅋ(나 착하징)
왜 있잖아요
뉴스에 가끔 나오는 마약사범,
마약 중독자 등등 ㅋㅋㅋㅋ
뭐 마약 안해본 우리로서는 잘 알수가 없죵ㅋ
그래서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는거 같은데
음~
혹시 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중에 게임을 하다가 에디터를 써서 순식간에 최대 레벨을 찍고
최대 능력치와 최고급 장비를 세팅하고 게임을 뙇!!! 해보신분!
그렇게 하면 재밌던가요?
게임은 적절한 난이도와 획득물 사이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재미를 느끼게 하죵.
그런데 에디터를 통해 난이도가 확 낮아지고,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재미는?!
해보신분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ㅋㅋ
치트키 다 치고 스타하기~
에디터로 무적 세팅한 디아블로 하기~
기타등등
하나도 재미 없어요.
질리고
이게 뭐지? 하는 허망함과 허무함이 밀려와요.
그리고 게임을 끄게 되죠.
마약도 에디터와 같아요.
큰 노력을 하지도 않는데
뇌에 자극을 줘서 그런 쾌감을 느끼게 하죠.
그 자극이 얼마나 큰지,
일상 생활에서는 절대 얻지 못할 극강의 쾌감을 준답니다.
뽕같은 경우는 오르가즘의 수백, 수천배에 가까운 느낌을 주고
LSD의 경우에는 자신이 모든것을 지배한다는 듯한 우월감을 전 우주를 가진듯 느끼게 해주고
...더 이상은 코렁탕이 무서워서 ㅠㅠ
아무튼 그렇게 마약을 해본 사람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해요.
이미 뇌의 관련 세포들은 큰 자극에 마비되어 일상생활에서 자극을 느끼지 못하죠.
그들의 일상생활은 마치~
에디터 치트 다 치고 엔딩을 봐버린 허무한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 그런 느낌?
정말 해본 사람은 알거라 믿어요
그 허무하고 허탈한 기분 ㅋㅋㅋ
게임은 뭐 에디트 치트 할거 다 하고 질리면 꺼버리면 되잖아요
근데 마약을 맛본 인생은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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