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이랑놀때 보드게임카페를 자주가는 편인데요
몇달전에 갔을때부터 엄청이쁘다는아닌데 매력있게 이쁘신 알바생분이 있으시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여자친구가있어서 그냥 별생각이없었어요
그뒤에 두달전쯤 헤어지고 그뒤로도 몇번놀러갔었는데 그때까지도 크게 별생각은없었어요 그냥 이쁘다~ 정도였는데
그러다가 저번주 토요일에 친구랑 동생들이랑 보드게임을 하러갔어요
뭐할까 고민하다가 알바분한테 물어보자해서 추천받았는데
저희가 룰을잘모르니 설명해주시고 처음한턴만 같이하고가신데요
근데 그한턴을 너무 재밌게하셔서; 많이심심하셨나? 생각했어요ㅋㅋ
그러고 가시구나서 저는 그알바생분이 앉아있는게 안보이는방향이라
몰랐는데 동생이 알바생분 혼자공기놀이하고있다 되게심심해보인다
이래서 동생이 알바분한테 추천받고 불러서 같이하자고하길래
그럴까?하고 알바분불러서 추천받구 같이하자니 진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같이재밌게하고 말도좀섞구
그알바분은 마감시간되서 사장님이 퇴근준비하라고하셔서
아쉽게 게임끝내구 나왔어요
그날 같이게임해보니 성격도좋으신거같구 웃을때 너무 이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자꾸 생각이나서 용기내서 처음으로번호따보려는데
주변에 눈도있고 부담가지실수있으니 그냥 계산하고나올때
쪽지에 마음에들어서그런데 부담안되시면 연락주실수있나요? 이렇게적고 제번호써서 드리려는데 괜찮을까요? 더좋은방법있을까요ㅜ
친구들은 다시 놀러가서 또같이 게임하자고 해보라는데
그게 더 나을까요? 그때는 마감쯔음이라 좀 한가해서 가능했던거라 애매하거든요 조언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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