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르조아 루즈에디션 벨벳 을 쓰는데요. 틴트같은데 보송한 마무리감에 속건조없고 각질부각이 안되는 정말 제게는 잘 맞는 제형이더라구요.
외국에서는 그런 제형을 리퀴드립스틱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부르조아 제품명이 틴트가 아니라 루즈를 쓴다고...
하여간 이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리퀴트립 관련해서 캣본디와 컬러팝을 알게되었거든요. 캣본디는 좀 가격대가 있어서, 시일이 어느정도 지나면 제품을 버리는 성격상 저렴한 컬러팝제품에 마음이 더 가더라구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부르조아에는 없는 오렌지립이 있어요ㅠㅠ 부르조아는 오렌지립이 없거든요.
그래서 혹시 부르조아랑 컬러팝이랑 둘다 써보신분이 있나 싶어서 질문을 합니다. 둘이 바르는 느낌과 보송히 마르는 게 비슷하나요? 속건조랑 각질부각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컬러팝은 제품명이 또 매트라서 쓸모없는 질문같기도 하고;;
아니면 오렌지립이 있는 다른 브랜드의 리퀴드립스틱 추천도 받습니다. 막 버려도 되게 제 비교대상인 부르조아의 정가 15불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