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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과 머리 통증을 보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멤버이자 연기자 혜리가 뇌수막염 판정을 받았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1시 20분께 스타뉴스에 "혜리는 정밀 검사 결과, 뇌 수막염 판정을 받았다"라며 "지금 입원 수속을 밟고 있으며, 곧 입원해 치료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수막염은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게 일반적이다. 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며 38도 이상의 고열 및 두통도 흔히 발생한다.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하다.
소속사 측은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미리 잡혀 있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할 것"이라며 "혜리가 빨리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06503&cid=998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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