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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3547
    작성자 : 난다나다
    추천 : 10
    조회수 : 1365
    IP : 110.13.***.241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4/09/18 08:55:17
    http://todayhumor.com/?baby_3547 모바일
    임신 압박으로 우울합니다 ㅜㅠ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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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저는 뚱뚱하고 임신 안돼는건 제 탓일지  모릅니다.
    자궁검사 꼬박꼬박 하고 자궁이 깨끗하다는 소리 들어도 임신은 무조건 제 탓일 수도 있어요.

    처음 신혼 때 pc방을 운영했던 터라 담배냄새 맡으면서 아기 갖기 싫어 3년 미루고 올해 4월 팔고 이제 반년인데 여기저기서 압박에 친구녀언 이라는게 XX는 애기 못! 갖잖아 랍니다ㅡㅡ

    네 제가 애를 못 갖는 여자일 수도 있겠죠.
    근데 친구가 제 앞도 아니고 다른데서 이런 얘기를 했다니 상처를 받네요.

    이번에 저랑 친구 2명이 태몽을 꿨거든요. 이상하게 제가 남은 태몽을 무지 잘 꿔줘서 꿈무당이라는 소리를 듣거든요 근데 다른 애들이 저 아니냐고 단톡 하고 있는데 저랬답니다 XX는 애 못 갖잖아 ㅡㅡ

    확! 진짜 우리 시어머니 말씀처럼 임신한약 지어주는 할아부지 만날까부다 ㅡㅡ
     우리 시어머니는 한약 얘기 할때도 나 상처 입을까봐 조심하시는게 보여 정말 죄송했는데 ㅜㅠ

    오늘 친구 말에 상처를 입었네요 ㅜㅠㅜ
     
    저도 예쁜 아기 갖고 싶다구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9/18 09:04:31  125.137.***.80  도담이  563371
    [2] 2014/09/18 09:40:21  119.71.***.72  주암주의  362728
    [3] 2014/09/18 12:33:35  121.149.***.149  투현쓰맘  543201
    [4] 2014/09/18 13:47:49  211.179.***.39  오징어조아  381587
    [5] 2014/09/18 15:42:12  118.221.***.18  권여사  474735
    [6] 2014/09/18 16:38:52  182.215.***.77  스류기  289529
    [7] 2014/09/18 23:34:35  61.75.***.211  딩굴~  192852
    [8] 2014/09/19 00:42:16  112.158.***.113  킴밍키  318110
    [9] 2014/09/22 05:57:45  222.114.***.62  꼬마누라따  125440
    [10] 2014/10/27 18:44:17  218.154.***.4  치느케이크  40515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도담이(2014-09-18 09:04:25)125.137.***.80추천 0
    힘내세요!
    전 오유눈팅하다가 임신바이러스나눔글보고 피식하고 둘째를 가졌는데..  천사는 서프라이즈선물처럼 갑자기오기도
    하드라구요 ㅎ
    엄마가 맘편히 스트레스안받고 몸잘 만들고계심 이쁜천사가 와줄거예요~
    댓글 0개 ▲
    가뭄에콩(2014-09-18 09:23:00)76.167.***.40추천 1
    스트레스는 불임의 주된 요인인 듯 해요. 남편도 저도 교직에 있는데 방학 때 느긋해지니 임신이 되더군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릴랙스하게 즐거운 시간 자주 가지세요.
    댓글 0개 ▲
    내집마련(2014-09-18 09:47:20)70.199.***.78추천 0
    한약도 도움될때 있어요~
    아래가 너무 차면 임신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번에 임신할수 있는 여자라는걸 보여주세요!

    임신 바이러스 팍팍!!

    ' (11주 임산부)
    댓글 0개 ▲
    요이맘(2014-09-18 10:54:29)210.104.***.5추천 0
    피임하지않으면서 1년이상 임신이 안되면 그때서야 난임을위한 검사가 필요하다더군요
    저도 피임도 안하는데 임신이 안되서 알아보니 1년 미만은 그냥 1년까지 기다려 보고 검사하라더군요
    검사는 남자여자 모두 받아봐야됩니다 한사람의 문제로 몰아가서는 안됩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노트북실45(2014-09-18 10:59:22)112.172.***.193추천 0
    뭐 그런 싸가지 없는!!! 친구가 있답니까!! 그건 친구도 아니니.. 인연 끊으시고!!!
    저도.. 결혼하고 4년 동안 아기가 없었어요. 저도 뚱뚱해요. 게다가 결혼을 늦게 해서 나이도 많았지요.(34에 결혼, 38까지 아기 없음..)
    남편하고 함께 병원 가 봤지만 별 이상 없으니 기다려보자고 했고요.
    속 많이 끓였지만 그게 제가 조바심 낸다고 될 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서 딱 놔버린 그 순간 아이가 찾아왔어요.
    내 탓이다..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게 어떻게 님 탓이겠어요.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아무리 말한들.. 그게 잘 안 먹힌다는 거..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결국 정답은 스트레스 안 받고 마음 편하게 갖는 것이더라고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이게뭔게소리(2014-09-18 12:34:12)221.152.***.206추천 0
    결혼 안한 친구인가요~?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그런데요
    제 주위 누나도 임신이 몇년째 잘안되서
    우리 임신한것도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는데

    임신 원하는 분들께는 임신 바이러스가 쭈욱쭈욱 퍼지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카일양(2014-09-18 15:30:05)14.37.***.9추천 0
    임신바이러스 드려요 ㅎ
    올해 아기낳았어요!
    저도2년만에 아기가졌어요
    저도신랑도 뚱돼지!
    살이쪘다고 임신안돼는거 절대아닙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권여사(2014-09-18 15:41:49)118.221.***.18추천 0
    저요!다낭성난소증후군 소견이있었지만 (쉽게말하면ㅊ생리불규칙) 심하지않긴했어요 근데 자궁도 차고 다른이상은없어보여 한약먹고 배란착상잘되게도와주니 한달만에찾아왔어요~기본적인 검사들로 이상이없으신거면 몸보신한다생각하시고 한약 드시는거 저심스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임신전 걷기운동도 많은 도움이 된대요 그런친구 말은 무시하시고,, 친구들에게 너무속깊은이야기는 하지마세요 시간이 흐르면 본인만 상처입게되드라구요 화이팅!축복바이러스드려요~!!!!!
    댓글 0개 ▲
    o둘째가skyo(2014-09-18 23:35:32)175.125.***.57추천 0
    그입을 확 마 조사뻐리지 그랬어욧~!!!!!근데 진지하게 나팔관 조영술 한번 해보셨는지요?전 둘째 난임이네요 오른쪽 난소 막힘에 물도 차있구요 이제 오른쪽 나팔관 자르자하시네요 2년 넘게 둘째 기다렸는데 원인은 다 있더라구요ㅠㅅㅠ 꼭 난임검사 받아보시길 바라요. 그리구 골반염 균검사도 권해드려요.그 균이 임신 방해한다고 하네요. 꼭 임신 성공하셔서 오유 육아겔에 꼭 바이러스 남겨주셔요.
    댓글 0개 ▲
    딩굴~(2014-09-18 23:37:35)61.75.***.211추천 0
    친구...  왜그랬대요..ㅠㅠ
    전 소심해서 카톡으로 그런말 하지말아달라하고는 당분간 멀리할듯...해요. 아기기다리는 친구마음 알고도 그런 말한거라면 친구는...이대로 빠빠이하심이...

    이제 6개월 기다리시너라면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셔보세요^^ 곧 두줄 확인하시게 될겁니다!!
    댓글 0개 ▲
    은월비가(2014-09-19 00:05:02)59.11.***.155추천 0
    임신 바이러스 팍팍!!
    댓글 0개 ▲
    잉치킨(2014-09-19 00:46:22)117.111.***.101추천 0
    친구맞아요? 원래 임신하는거 어려워요 맘 편안히 가지는게 좋아요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거고 초조해하지말아욤
    댓글 0개 ▲
    곰탱이새댁(2014-09-20 00:35:37)223.62.***.38추천 0
    혹시 역촌동에 있던 pc방입니까용??ㅋㅋ
    댓글 0개 ▲
    꼬마누라따(2014-09-22 06:00:43)222.114.***.62추천 0
    스트레스받으면 안좋아요
    친구라는 사람이 그런소리했다니...글보는 제가다 화가나네요.
    걱정마세요.  곧 이쁜아가 만나실거예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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