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는 원거리형 마법사로, 적 하나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스킬, 광역 군중 제어기, 방향성 타겟팅, 피해 범위 이동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본 지속 효과로는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고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세 가지 스킬 중 하나의 능력치와 추가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죠. 고화력의 스킬을 사용하는 마법사 빅토르는 빠른 전략적 상황 판단을 통해 게임을 장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진화하는 기술력(기본 지속 효과) - 빅토르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마공학 핵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이 아이템은 상점에서 업그레이드해서 스킬 하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마공학 핵은 한 번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상점에 팔 수 없습니다.
• 힘의 전이 - 빅토르가 대상에게 강력한 에너지를 주입해 마법 피해를 주고, 피해의 일정량을 보호막으로 변환합니다.
스킬 증강: 힘의 전이 사용시 이동 속도가 3초간 30% 상승합니다.
• 중력장 - 빅토르가 강력한 중력장을 생성해 해당 지역 안에 들어온 적을 느리게 만들고, 0.5초마다 둔화율이
중첩됩니다. 3번 중첩되면 적이 1.5초간 기절합니다.
스킬 증강: 중력장 시전 거리가 30% 증가합니다.
• 죽음의 광선 - 빅토르가 기계 팔을 사용해 땅을 일직선으로 가르는 혼돈의 광선을 쏘아 공격에 맞은 적 모두에게
피해를 가합니다.
스킬 증강: 죽음의 광선에 맞은 적은 불타며 추가로 4초간 3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혼돈의 폭풍(궁극기) - 빅토르가 목표 위치에 공간 왜곡을 일으켜 대상 지역에 있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며
짧은 시간 동안 침묵시킵니다. 왜곡된 공간은 주위 적에게 매 초마다 피해를 줍니다.
빅토르는 이 공간 왜곡 폭풍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배경 스토리:
빅토르는 일찍이 과학과 발명, 그 중에서도 특히 기계 자동화에 마음을 뺏겼다. 그래서 자운의 명망 있는 기술 마법 대학에 들어가 블리츠크랭크 설계팀을 이끌며, 이런 과학적 쾌거를 통해 이 분야의 일인자가 되려는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스탠윅 교수가 모든 공을 가로채 블리츠크랭크의 지각력을 개발해 낸 것이 자신이라고 발표하고, 얼마 안 가 빅토르의 연구를 멋대로 이용해 우르곳을 부활시키기까지 한다. 부당한 처사에 격분해 법에도 호소해 봤지만 아무도 귀기울여주지 않자 빅토르는 좌절에 빠져버렸다. 대학에서 사임한 그는 사람과의 접촉은 일체 끊은 채 연구에만 몰두했다. 그리고 비밀리에 개인 연구실 안에서 그 누구도 성과를 가로챌 수 없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연구 분야의 일대 혁명을 꿈꾸며, 마음 속을 좀먹어 가는 나약한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질투심을 잠재우고자 빅토르는 자신의 몸을 기계로 대체해 나가기 시작했다.
빅토르가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이전의 모습은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기계 장치로 대체되어 버린 몸뿐이 아니라, 성격조차도 판이하게 달라져버린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희망은 "영광스런 진화"라는 것에 대한 집착으로 바뀌어 있었다. 발로란의 미래- 곧 모든 인간이 피와 살을 버리고 마공학 증강체로 다시 태어난 세상을 위한 선지자이자 개척자를 자임한 그를 보고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다른 과학자들도, 그의 몸을 이루고 있는 정교한 기계 장치를 보고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마법공학 장치들에 정신을 연결하는 데까지 성공하여 연구의 진척 속도도 놀라우리만치 빨라졌다. 기계로 변하면서 나약한 감정의 속박도 벗어던진 빅토르였지만, 스탠윅 교수에 대한 분노만큼은 미약하나마 남아 있다. 빅토르는 일생일대의 발명품인 자기 자신을 발로란의 내노라하는 적수들과 겨뤄보고, 아직 약점이나 비효율적인 부분이 남아있다면 더 개선하려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했다.
“마법 공학은 사람의 손에 사용될 때는 도구에 불과하지. 하지만 손 그 자체가 되면 해방을 가져온다." - 빅토르
출처 리오레 한국공식홈페이지
http://leagueoflegends.co.kr/News/champion_view.php?idx=114&vnum=18&page=1&keyfield=&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