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쉽게 생각해보세요. 인터넷 귀퉁이에 있는 유머싸이트가 종북?ㅋㅋㅋ

좌빨 타령 신나게 써먹다가 좌좀에서 종북으로 오기까지 몇년 안걸렸습니다.

이제 써먹을게 없으니까 치졸하게 유머싸이트 까지 털고 있네요.

제거 어제 이런말을 한걸보고 어떤분이 정신승리라고 하시던데, 과연 정신승리일지 잘 생각해봅시다.

저는 지금의 이 종북 타령이 국정원 사태의 종말과 알바단의 실체가 드러나는것을 막기위한 여론

물타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기득권과 어용언론이 궁지에 몰렸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원래 궁지에 몰리고 다급할수록 과격한 반응이 나오는 법이거든요. 박근혜 당선인은 뭐가 두렵고

뭘 숨기고 싶어서 그렇게 조용히 있을까요? 왜 굳이 청와대에 친위대를 만들고 싶어하는 걸까요?

이동흡이 처참하게 개처발리고 까발려져서 그의 추태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그런인간을 헌재에 앉히려 했던 수작질이 좌초되었는데, 이동흡은 이명박의

사람이었다는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게 누구입니까 ^_^? 그걸 박근혜가 파해쳐서

이동흡이 물러났다는 정신자위를 하고 있는것은 누구죠?

김용준씨.. 이력만 보면 참 대단하십니다. 근데 정착 수면위로 올라오는 비리들을 보다보면

과연 김용준의 기용이 탕평인가를 의심하게 만들죠. 김용준이 털리기 시작해도 속수무책인 이유는 뭘까요.

구태언론에서는 그것을 막으려 애를 쓰고 있지만 왜 자꾸 구멍이 뚫리고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예산안은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까? 논의는 많다는데, 그간 그렇게 살펴보고 살펴보셨다고 호언장담을 하시더니

왜 예산안 계획까지 극비에 진행하고 계시는걸까요? 그 사이에 언론 물타기로 채권이라도 발행하여

공약을 지키겠다는 헛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씨의 꼼꼼함과 그간 보여줬던 침착함을 왜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걸까요?

그리고 과거 같으면 허둥대는 모습을 앞으로 보여주며 뒤로는 개수작을 부렸죠?

그런의미에서 과연 기득권의 어용 언론이 얼마나 발버둥을 쳐 줄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역사에 휩쓸리지 말고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됩시다. 시대가 어디로 갈지는 그 시대의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의미에서 이제 시작인것 같네요. 

투표만으로 세상이 변하지는 않습니다만,

투표와 그 결과를 계기로 하여 세상이 변하기는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