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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53051
    작성자 : 3333Ω
    추천 : 59
    조회수 : 5606
    IP : 175.114.***.49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07 22:20:48
    원글작성시간 : 2011/05/04 02:30:17
    http://todayhumor.com/?humorbest_353051 모바일
    아마도 우리가 재범이형에게서 느꼈던 감동의 정체였을듯 싶습니다
    원본출처-http://www.ddanzi.com/news/64066.html


    김건모 탈락과 관련해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존폐의 기로에 섰을 때 난 아이돌이 점령한 공중파 방송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을 지상파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는 게 아쉬웠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박정현도, 김건모도, 윤도현도, 맘만 먹으면 콘서트를 통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가수들이다.
    저 가수들을 방송에서 보지 못하게 된 게 아쉽지만 또 그렇게 아쉽지는 않은 그런 마음이랄까(사실 그 정도 가수들의 노래를 열악한 TV 스피커로 감상한다는 게 미안한 일이지.).
     
    하지만 임재범은 다르다.
    80년대 시나위 시절부터 그의 음악 인생을 좇아왔던 사람이라면 그가 공중파 방송, 그것도 등수를 매기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그는 소심한 마초다.
    그는 공연을 앞두고 도망치기 일쑤였고 팬들이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락커였다.
     
    그런 그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팬들의 기대가 불러온 헛소문일 거라 생각했다. 내가 알고 있던 임재범은 돈이 궁해서, 혹은 거창하게 한국 음악계를 걱정해서, 따위의 이유로 순위 프로그램에 나올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감옥 같은 성(城)을 갖고 있던, 그리고 그 성에 스스로를 유폐시켰던 성주(城主)를 세상으로 끄집어 낸 건 뒤늦게 얻은 딸과 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였다.
     
    그의 나이 마흔 아홉.
    어떤 이는 그가 전성기 기량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했다고 실망을 말한다.
    호흡이 부족해서 소리를 끌지 못하고, 발성이 불안해 음정이 떨어진단다.
     
    그런데... 임재범이 언제부터 폐활량과 정확한 음정으로 인정받던 가수였던가? 임재범의 전성기라 불리는 밴드 시절에도 그의 음정은 사실 그렇게 정확한 편은 아니었다.
     
    물론 가수의 가창력을 평가하는 항목 중엔 호흡(발성)이나 정확한 음정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노래를 잘한다는 표현 속엔 단지 발성법만으로는 따질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거다.
     
    한때 하이퍼 리얼리즘이라는 장르가 미술계에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현실의 현실성을 뛰어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등장한 것이다.
     



     
    탄탄한 데생력과 현미경을 이용해 찍은 듯한 정교한 터치가 그림을 잘 그리는 기준이라면 하이퍼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화가가 통합 챔피언이어야 한다. 하지만 데생력과 세밀한 붓터치만으로 그림을 평가할 순 없는 거다.
     

    그럼 뭉크의 절규는 인체 데생도 안 맞는 애들 낙서냐?
     
    가수도 마찬가지다.
    호흡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음정이 불안하고... 물론 그런 것들이 감점 요인은 될 수 있지. 하지만 적어도 나에겐 앨범에서 듣던 것보다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너를 위해’가 훨씬 와닿았다.
     
    감정 과잉이나 연출된 열창이라서가 아니다.
    암투병 중인 아내와 뒤늦게 얻은 딸아이를 위해 무대에 선 그 삶의 무게가 느껴졌단 말이다. 스스로를 유폐했던 그 성주가 죽어가는 아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성문을 나왔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런 임재범에게 호흡과 발성을 따져 노래를 잘하네 못하네 따지는 거, 그것도 자기 주관인데 내가 뭐라고 하겠냐. 영웅본색을 보면서 주윤발(게시판의 그 시키 말고)이 쏜 총알 수 세어 가며 ‘씨바, 저 총은 총알이 몇 개나 들어가는 거야? 뭐 저 따위 영화가 있어?’라고 투덜거리거나 뭉크의 그림을 보며 인체 데생도 안 맞는 형편없는 그림이라고 투덜거려도, 어쩌겠냐, 그게 자기 기준이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임재범이 호흡이 딸려서 가사 중간중간 길게 끌어야 할 곳을 대충 끊어버렸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몇몇 부분에선 질질 끌지 않고 일부러 끊은 거다(그러다 노래를 절어버린 곳이 좀 있긴 했지.). 작정하고 길게 부른 곳에선 한 프레이즈 내내 별 문제없이 한 호흡으로 부르고 있는 걸 확인해 봐라.
    물론 발성이란 측면에서 호흡이 불안한 부분은 있었지만 의도해서 짧게 끊은 곳을 가지고 호흡이 짧았다고 말하는 건 헛다리 짚은 거다. 아무렴 임재범이 한 마디도 호흡을 못 끌었겠냐.
     
    엊그제 방송에는 임재범과 대비되는 가수가 출연했다.
    김연우... 정말 노래 잘 부르는 가수다. 너무 잘 불러서 쉽지 않은 곡을 쉽게 (들리도록) 불러버리니 순위 프로그램에선 BMK나 박정현 같은 감정 과잉의 캐릭터들에게 발리기 쉽다. 그는 너무 잘 불러서 손해보는 캐릭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난 김연우의 노래에서 깊이를 느끼지 못한다.
    테크닉적으론 정석이 뭔지 보여주는 가수지만, 나에게 김연우는 교과서를 넘기는 모범생의 이미지, 거기에 머물러 있다.
     
    90년대를 관통했던 임재범의 목소리가 최고였다는 횽들이 있다면, 그 끝자락(2000년)에 발매된 4집 앨범에 담겨있는 ‘너를 위해’를 들어봐라. 호흡도 딸리지 않고 매끄럽고 세련된 임재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엊그제와 같은 감동을 느끼긴 어려울 거다.
     
    가수가 자기 가창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건 죄다.
    그런데 난 재범이 형을 감히 용서해줄란다.
    김윤아는 위대한 탄생에서 멘티들에게 말하길 자긴 애인이 급사했어도 다음 날 공연에서 멀쩡히 노래했다지?
     
    하지만 난 감정에 흔들리는 예술가도 싫지 않은 놈이다.
    음악만이(혹은 미술이나 소설, 시 등등) 구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좋잖아?
    사람만이 희망이고 절망이기에 사람 때문에 아파하고 좌절하는 뮤지션을
    우리가 어떻게 손가락질 할 수 있겠나?
     
    난 지금 자신의 삶을 담아내 보이는 그의 노래가 그의 전성기(?)라고 불렸던 시절의 노래보다 좋다. 오늘 친구랑 술 마시면서 그 색퀴가 그러더라. 임재범이 처자식을 위해 눈물 흘리는 걸 보니 초라해 보이더라고. 사고치고 공연 펑크 내고 멋대로 살았던 기인 임재범이  처자식에 발목이 잡혀 날개가 꺾인 것 같아 짠하더란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조까 씹새야...
     
    그런 식으로 말하면 지 멋대로 살고 있는 조영남은 벌써 득음의 경지에 올랐겠다. 자기 뜻대로 할 수 없는 질곡의 삶을 살아온 인생이기에 임재범의 노래에 사람들이 눈물을 흘린 거다.
     
    법구경과 숫파니파타의 구절을 인용한 공지영의 소설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소설 제목의 모티브가 된 법구경 16장 210 게송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고
    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해 괴롭다]는 거다.
     
    그래서 숫파니파타에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말한다.
     
    씨바, 그런데 말이야,
    그것도 조까라 그래.
     
    처자식 때문에 어깨가 짓눌려 쓰러지고 싶을 정도로 괴로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 악물고 견디고 사는 게 수컷인 거다. 그게 인생인 거다. 아프고 힘겹고 무릎이 부스러질 것 같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또 버티고 사는 거잖냐.
     
    훌훌 털고 혼자 산 속에 처박히는 게 정답이라고 말하지 마라.
    인생의 무게를 알지도 못하면서 무소의 뿔 운운하면 난 웃음 밖에 안 나오니까.
     
    난 이기적인 놈이라서 예술하는 인간들이
    더 많이 슬퍼하고,
    더 많이 아파하고,
    더 많이 힘겨워해서,
    그래서 자기 작품에 그 감정을 녹여내 보여줬으면 한다.
     
    재범이 형의 노래를 듣고 내가 이 나이에 눈물 찔끔한 건
    그가 겪어온 삶의 무게에 내가 공명(共鳴)을 일으킨 거였다.
     
    김범수든 김연우든 박정현이든,
    난 그들의 노래에서 나를 공명시킬 그 무엇인가를 느껴본 적이 없다.
    (내 감성에서 이소라는 가끔 그 언저리를 맴돈다)
     
    오늘 하루 수백 번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 찔끔거렸던 건, 내가 남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나이가 됐기 때문만은 아니다. ‘조용필이 왜 끝판왕이에요?’ 묻는 꼬꼬마들처럼 임재범의 발성이 어쩌니 저쩌니 평가하는 캐릭들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런데 화면 속에 잡힌 그 중년의 아줌마들이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 주륵주륵 흘린 건 왜일 거 같냐? 그 아줌마들이 소싯적 껌 좀 씹었을 때, 임재범이 몸 담았던 밴드의 사생팬이었던 걸까?
     
    그 아줌마들, 임재범의 노래에 공명을 일으킨 거다. 심금을 울린다는 게 어떤 건지, 그 아줌마들 제대로 느낀 거다.
     
    누군가에게 공명을 일으키게 하는 가수.
    씨바, 그런 가수가 동시대에 나와 같이 늙어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울컥하지 않냐?
     
    그리고,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마눌님을 사랑해라.
    우리를 ASKY에서 구제해준 고마운 마눌님도, 그리고 우리도 언젠가는 죽는다.
     
    재범형이 찌질해 보인다고 하지 마라.
    마눌님과 자식 새끼들을 위해서 수컷은 그렇게 살다 죽어가는 거다.
    그거, 슬프도록 행복한 거다.
     
     

    그러니 이 좆 같은 세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게 정답이라고 멋대로 정신승리 해탈해 버리지 마라. 가카 같은 설치류가 설치는 걸 보는 게 괴로워도 재범 형의 목소리 들으면서 또 한세상 버티고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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