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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53
    작성자 : 0303
    추천 : 16/7
    조회수 : 273
    IP : 218.239.***.11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7/07/27 20:55:43
    http://todayhumor.com/?panic_353 모바일
    엘리베이터.. 이야기 (반전)
    어느날 한 소녀가.. 학원이 끝나고 .. 새벽2시 쯤에 집에 들어가려고한다.
    학원과 집의 거리는 10분 정도의 거리이다.

    소녀가 집에 가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따라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소녀는 .. 온힘을 다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헉헉헉..거리면서 결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까지 도착했다
    "휴~ 살았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뒤에서 뚱뚱한남자가 헉헉헉! 하면서.... 그 소녀에게 가고있었다
    소녀는 무섭다는 생각을 하려는 순간!
    그 뚱뚱한남자는 너무 인상이 좋아보였다.
    너무 착해보였다
    그래서 안심을 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같이 타는데.. 뭔가 이상한것이다
    분명 저 뚱뚱한남자는 이 아파트에서 처음보는 사람이었다.
    일단 , 그냥 친구집에 놀러왔나보다..라고 생각을 하기로 했다

    소녀의 집은 12층이였다.
    그 뚱뚱한남자는 11층에서 내리는 것이였다

    소녀는 이 장면을 어디서 본것 같았다..
    갑자기 생각나는것이다.
    저 뚱뚱한남자가 12층으로 올라오면... 나는....죽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순간 소녀는... 정말 겁이 너무나서 ..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었다

    쿵쿵쿵쿵! 11층에서 12층으로 그 뚱뚱한남자가 올라오는것이였다.
    소녀는 너무 겁에 질려 미칠 지경이였다.

    결국 소녀는 그냥 미쳤다. 순간적인 무서움으로 뇌에 충격이가서.. 광년이 된것이다.


    그리고....



    그 남자는.. 자기가 너무 뚱뚱한것 같아서 11층부터 20층을 오르락내리락 한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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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7 21:03:57  123.214.***.135  호나우당뇨
    [2] 2007/07/27 21:21:08  221.156.***.79  
    [3] 2007/07/27 21:30:42  58.103.***.189  
    [4] 2007/07/27 22:29:30  59.22.***.107  
    [5] 2007/07/27 22:31:53  136.166.***.153  
    [6] 2007/07/27 23:04:16  211.17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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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7/27 23:39:56  124.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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