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swyl1220/30141551490
51. 홍진호폭풍설사사건
2005 WCG 오프라인예선당시, 홍진호가서지수에게2:0으 로충격적인셧아웃을당한다.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거두었던 게이머가 실력 차 이가 날 수밖에 없는여성프로게이머에게패배했다는면 에서더욱충격적이었다. 이후 홍진호와 KTF 프런트에서는 '전날 먹었던육회가상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는되도안되는변명을하였 고, 팬들은 이후 홍진호가 폭풍설사를 했다며 홍진호를 까대 기시작했다. 이후 프로리그 올스타전, e스타즈 헤리티지매치에서서 지수에게 몇 번 승리하였으나, 그런다고 한 번 생긴 별명 이사라질리가없었다.
52. 임요환결승전눈물사건
사건이일어난때는EVER 2004 스타리그결승전. 현재까지도 스타리그 사상 유일무이한같은팀에같은종 족 결승전이 나왔으니, 임요환과 최연성의 사제 간대결 이었다. 임요환이 발굴해 낸제자최연성이었으나, 여기서는선후 배, 같은팀도아닌경쟁자관계가되었다. 5차전까지 가는끝에경기는3:2로 최연성의우승. 그러나 임요환은 팬들의 성원에보답하지못한것에눈물 을흘리게되고... 그렇게시상식분위기를망치게된다. 이 사건은3연벙 사건으로달아올랐던임까들에게더더욱 질타를 받았으며, 후에임까들에게감동의골마로날조되 기도했다.
53. 홍진호장판파사건
때는 So1 스타리그 2005 16강 네오포르테에서벌어진홍진 호와최연성의경기. 초반에는 드론 정찰, 저글링 난입 등으로 홍진호가이득 을보았다. 뮤탈로도 어느 정도 이득을보아홍진호가승기를굳히나 했지만... 최연성은 이를 계속 방어해나가면서센터를지키면서한 방병력을모은다.
그렇게본진이초토화되고확장이었던1시가 남은상황. 이미최연성에게승기는기운가운데... 홍진호는 최후의 발악으로 앞마당에서 센터로 통하는 좁 은 입구에 러커 에그를 깔고 다크 스웜을통해장판파를 시전하고탈락한다.
54. 송병구아이어관광사건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에서 이윤열과 송병구가 맞붙었 다. 당시의 맵은815로 테란이토스를상대로유리함을점하고 있었다. 이 맵의 특성인 좁은 입구의 이점을 살려 송병구는 타 스 타팅을먼저가져갔고, 이전략은유효하였다. 송병구는 할루시네이션 리콜 등으로 이윤열의 본진을 유 린시켜버리고... 심지어는 마인드 컨트롤로 이윤열의 SCV를 빼앗고 커맨 드까지 짓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GG를 받아내게된 다. 이후 이 경기는 아이우관광으로불리는명경기로칭송받 게된다.
55. 임요환문준희'좁아ㅠㅠ' 사건
사건은듀얼토너먼트네오포르테에서벌어졌는데, 임요환이 문준희를 상대로 몰래멀티를 시전하여 승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몰래멀티를 성공시켰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좁아ㅠㅠ' 채팅이다. 이 채팅을 통해 심리전을유도하여몰래멀티의발견을늦 추고, 그렇게임요환은승리를거두었는데... 이사건으로인해케스파는경기중채팅을금지하는규칙 을 만들게 되었고, 임요환은 이후에도 김민구ppp 사건으 로질타를받게된다.
56. 임요환김민구ppp 사건
MSL 서바이버에서만난임요환과김민구. 임요환은 초반 벙커링을 시전했는데... 김민구의 수비 에의해저지된다. 그러나 임요환은 pp를 치는데... 이유는 사운드가 제대로 안들렸다고... 결국 재경기 끝에 임요환은 김민구를 이기고 MSL에 복귀 하게되는데... 이 사건으로 임요환은 '좁아ㅠㅠ' 이후 또 한번거센까임 을받게된다.
57. 이승훈18토스사건
망월에서펼쳐진KTF와 스파키즈간의팀플전. KTF의 박정석/임재덕 조합이스파키즈의주진철/이승훈 을상대로승리를앞두고있었다. 그 때... 화면에 이승훈의 '아놔 X발' 이라는메시지가뜨게 되고... 결국 이승훈은 벌금 100만원, 프로리그3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받게된다. 후에 이승훈은 팀 채팅으로말하려고했는데전체채팅으 로설정되어있었다며고의성은없었다고주장했다.
58. 변길섭최가람졸전사건
데저트 폭스는 선기도가 3개나 발견된 것도 모자라, 역대 최악의졸전으로회자되는경기가열린맵이다. MSL 서바이버에서의 변길섭과 최가람의 경기, 30분이 넘 는 장기전 속에서 두 선수는 컨트롤 미스와판단착오를 보여주는데... 경기 결과는 변길섭의 확장을저지한최가람의승리로끝 이났다. 여담으로 최가람은 홍진호의 온게임넷 스타리그100승의 희생양이였고, 후에 승부조작사건의가담자로드러나영 구제명되었다.
59. 김선기선기도사건
2005년 MSL 서바이버에서 벌어진 김선기vs김환중과의 루 나에서의경기. 김선기는 11시 지역 앞마당뒤쪽에탱크, 마린을드랍하여 김환중의앞마당을마비시키고승리를따낸다. 이렇게 공중 유닛이 없으면 드랍된 지상 유닛을잡을수 없는작은지형에선기도라는이름이붙었으며, 공중 유닛으로서 지상 공격이가능한유닛이사실상스카 웃밖에 없었던, (캐리어는 비싸니까패스하자.) 프로토스 에게는답이없었다. 참고로 2001 SKY 스타리그 임요환이김동수와의결승전1 경기에서 김동수의 앞마당뒤쪽에탱크드랍이되었다면, 그게선기도이다.
60. 진영수SSB 사건
현재는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진영수가 MBC게임의 스타배넷어택에출연했다. 방송 출연 마지막 경기에서 진영수는 핵관광을 시전하 고... 상대 유저가 X스X스X지털이라는 채팅을하고디스를 걸며나가버린다. 이 사건은 MBC게임 최악의 방송사고의 한면을장식하였 으며, 이후 옵저버가 귓속말 거부를 거는 것은 필수가 되 었다. 그리고... 이후 이 유저는 오히려 스갤에서 추앙받게 되는 데... 이유는 후에 진영수의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났기 때 문.
61. 김원기원기옥관광사건
프로리그에서 이스트로와 팬택 EX가 맞붙었다. 알카노이 드에서펼쳐진이윤열과김원기의경기. 이 경기는 무려,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가 나온경기인 데... 김원기는12시의 이윤열의앞마당커맨드를감염시킨 다. 심지어 김원기는 이 커맨드를통해인페스티드테란을생 산하여 오버로드 드랍으로 이윤열의 SCV를 날려버리는 데... 이후 이 경기는 김원기의 이름을 따 '원기옥 관광' 이라고 불리게된다.
62. 박영민하트관광사건
오델로에서펼쳐진박영민과이성은의경기. 토막이였던 이성은에게 전 경기에서 패스트 다크를 시전 하여승리하고3경기를 치르는박영민. 박영민의리버견제와아비터를확보한한방병력에패배 한이성은은GG를 선언한다. 그런데... 갑자기 박영민이 센터에 파일런을 짓기시작하 는데... 하트를 그린 건 물론이고안쪽에포톤캐논까지짓 고있었으니... 후에 이 세리머니를 마재윤에게 부탁받았다고 발언한 박 영민. 마재윤이후에어떻게되었는지를생각하면다소씁 쓸한부분이다.
63. 송병구캐리어100킬 사건
다음 스타리그 2007 3,4위전 송병구vs이영호와의 경기에 서벌어진사건. 파이썬에서 벌어진 경기로, 이영호의승리가거의확실했 던경기였다.
그러나, 송병구의 캐리어를전혀알아차리지못한이영호 는 송병구의 캐리어에게 총합 100킬 이상을내주며GG를 선언한다. 이후 이영호는 송병구에게약한모습을계속보여주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송병구를 3:0으로 이기고우승 을하게된다.
64. 박카스스타리그결승전3:0 셧아웃.
온게임넷 스타리그를3번 후원한박카스스타리그는2008, 2009, 2010년에 열렸는데, 모두공통점이있다. 그것은바로, 결승전이모두3:0 셧아웃으로끝났다는것.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는 이영호가 송병구를3:0으로 셧아웃시키며 역대 최연소 우승과 역대 최단시간 결승전 기록을세운다. 특히 2경기에서는 자신의 유닛을 한 기도 잃지않으며캐 리어에게100킬을 당했던것을제대로갚아준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역사상 최초의 저저전이 벌어졌으며, 이제동이 박명수를3:0으로 이겼다. 저저전 결승이라 부각이 안 됐을 뿐, 이제동은 이 대회에 서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며, 결승에서 세 종족을 모두 꺾 고우승한선수가되었다.
박카스 스타리그2010에서는 인크루트스타리그2008에 이 어정명훈과송병구가리턴매치를가졌다. 결과는정명훈의3:0 완승. 이로서정명훈은T1 테란으로서 는 결승에서 최초로 가을의 전설을 무산시켰으며, 첫우 승을차지하였다. 여담으로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이 열렸던장소는 박카스스타리그2008과 같이광주염주체육관이였으니...
65. 여러분들은프로토스를왜시작하십니까!
우주 MSL 패자조 결승 5경기, 박정석과조용호가맞붙었 다. 조용호는 박정석의 대표적인 천적이었으며, 전4경기에 서1시간이 넘는접전끝에박정석이승리를거둔상황. 그 때문이었는지 해설진은 긴경기가절대로나오지않을 것이라고호언장담한다. 맵은 네오 레퀴엠으로 박정석이 3시, 조용호가12시에서 시작했다. 그렇게 박정석은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 러쉬를 시도하 고... 여기서명언이작렬했으니...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시작하십니까! 하드코어질럿 러쉬가너무좋기때문에!'
66. 그다지멀지않은공중상의거리
리버스템플에서펼쳐진원종서와마재윤의경기. 경기가 시작되자 김철민 해설위원의'그다지 멀지않은공 중상의거리' 라는명해설이작렬한다. 러쉬 거리가 가깝게 걸린 상황에서 4드론을 시전한마재 윤은오버로드정찰을통해원종서의위치를파악하였다. 원종서는 일꾼 2기를 동원하며 엉뚱한 방향인 12시와 2시 로정찰을보낸상황. 그렇게 원종서는 마재윤에게 어떻게해보지도못하고패 배한다. 그리고, 그 둘은 후에 승부조작 브로커 역할을 했었던 것 으로밝혀졌으니... 실로씁쓸한일이다.
67. 투명테란이병민
역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중실력에비해가장존재 감이없는게이머를꼽는다면이병민일것이다. 스타리그에서 준우승까지 했었던 게이머라지만... 어지간 히 존재감이 없어서 dlqudals von emfznekftm 라고더많 이불린다. 강민과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 최연성과의 관광경 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서 저그에게 최초로 진테 란, 조정현 포즈 사건 당시의 조정현의 상대, SCV를 1기만 남 기고 다 잡아버린 김성제와의 경기, 카트라이더테마곡 게이머, 프로게이머 FA 제도를 등장시키게 했던 계약 기간 종료 후이적료없이이적한선수.
아무도 이 경기들에서 패배한 선수가 이병민이라는 사실 을기억하지않는다. 오죽하면 티빙 스타리그에서 엄재경해설위원은'김성제 에게진선수가누구였죠? 들쿠달스...' 라고말하자, 한관중이'이병민' 이라고설명해주기까지... 심지어 KBS 스펀지에도 출연했는데 편집당하는 아픔을 겪기도했다.
68. KTF EVER 컵프로리그결승전우천연기사건
2003년, KTF EVER 컵 프로리그 결승전이 예정되어있었던 올림픽공원. 일기 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나왔길래 우려하는 목소리 도 있었으나, 전용준 캐스터는 프로리그 결승전 직전경 기중계에서, '비가 와도 결승전은100% 진행됩니다! 많이와주세요!' 라 는말을한다.
그러나, 결승전 당일 비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졌고, 결국 결승전은경기시작3시간 전에1주일 연기되었다. 이 때문에 온게임넷 홈페이지에는'대구에서 새벽차타고 왔다'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왔다' 는식으로온갖항의 가쏟아졌고, 이때전용준은마음고생을심하게했다고한다.
69. 야세르게이! 작은고추의매운맛을보여주마!
2001년 SKY 스타리그 16강전, 러시아에서 온프로게이머 세르게이는 조별 경기에서 3전 전승을거두면서8강에 진 출한다. 특히 이 때 홍진호와의네오버티고에서의경기는세르게 이의 하드코어 질럿 러쉬에 의해 홍진호가진경기였는 데, 이후 라이벌 리벤지라는 특집 프로그램에서 홍진호와 세 르게이가다시만났다. 여기서 홍진호의 '야 세르게이! 작은고추의매운맛을보 여주마! 폭풍저그홍진호가간다!' 는실로명대사.
참고로 경기 결과는홍진호의3:0 완승으로홍진호는세르 게이에게설욕하게된다. 여담으로 그 후 세르게이는 8강에서 거짓말같이3전 전패 를 당하고는 입국 비자가 만료되어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한다...
70. 김정민의스팀팩의저주
스타뒷담화의한코너였던'김정민의 스팀팩'. 유독 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수가 후에 안 좋은 일 을겪었다. 대체적으로리그에서광탈하거나하는등이었지만... 가장중요한것은방송중이스트로선수단이잠깐비춰졌 는데... 그 후 이스트로가 14연패를 당할 줄은누가알았으 리...
71. 스타크래프트리그스폰서의저주
유독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는스폰서에따라선수, 팀이 일희일비하는경우가많았다. 가령 KTF EVER컵 프로리그, EVER 스타리그에서는KTF 매 직엔스(현 KT 롤스터) 선수들이우승을하지못하였고, 홍진호는EVER 2004에서 삼연벙을당하기까지했다.
심지어 이는 유니폼 스폰서가리그스폰서를맡았을때에 도적용되었는데, 스프리스 MSL에서는 당시스프리스가POS(해체된 MBC게 임 히어로의 전신) 유니폼을 후원했는데, 박성준이32강 에서광탈했다.
또한스타크래프트리그스폰서를맡는게임들역시그끝 이안좋았는데, 하나포스 센게임, 당신은 골프왕, 클럽데이, 바투등이그 렇게서비스를종료했다.
그러나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KT의 이영호가 진영화를 꺾고우승하고, SK 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1에서 SKT T1이 KT를 꺾고우승 하여스폰서의저주를극복하고우승한사례가되었다.
72. 게임알지도못하는놈들아너네들이와서함해볼래!?
한 때나마 프로토스 중 육룡의 멤버 중 한 게이머로 인정 받았던허영무, 그러나 2010년 후반부터 최악의부진과연패를겪으며, 비 공식전 포함 14연패를 달리며'허필패' 라는불명예스러운 별명을얻게된다. 자신들을 조롱하는 팬들의 압박을못이겨허영무는자신 의미니홈피에 '게임 알지도 못하는놈들아너네들이와서함해볼래!?' 라 는글을올리지만, 오히려더대차게까였다. 그러나 이후 허영무는 거짓말같이 슬럼프를 회복하면서 기적적인스타리그본선진출에성공하고,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5차전까지 가는끝에정명훈을 꺾으며3년만의 가을의전설을부활시키게된다.
73. 손찬웅선GG 사건
손찬웅과 김재춘과의 경기에서 손찬웅이 승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손찬웅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이 먼저GG를 치고마는데... 다행히도 김재춘이 어차피 자신이진상황이었고그럴수 도 있다고 하면서 몰수패가 적용되지는 않았으니 다행이 었다.
74. 박태민2연속 몰수패사건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모처럼만에 한동욱과 함께공 군소속으로36강에 진출한박태민. 손찬웅과의 36강 1경기에서 박태민은 GG를 친다는 것이 'ㅎㅎ' 로잘못쳐지게되어몰수패를당한다. 그리고 2경기...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가시작되자 마자a가 잘못쳐지는바람에또몰수패...
사실 2경기의 경우에는 게임 대기실에서 어떻게 치다가 넘어갔을 때 경기 중 Enter를 누르면치던말이나오는경 우가있다고한다. 물론 박태민이 부주의한잘못도있겠지만, 무작정몰수패 를적용한케스파는게스파라는별명답게제대로까였다.
75. 박태민의세팅시간
박태민은 세팅 시간이 안드로메다급으로 길기로 유명하 다. 그래서별명이'박세팅' 이다. 특히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던 박태민 이었기에 세팅 시간으로 인한경기지연은많은스타팬들 의분노를샀는데, 이이후케스파는규정에없었던세팅시간제한을제정해 야했다.
76. 박정욱'망했어요' 사건
슈퍼파이트당시아카디아에서맞붙은임요환과박정욱. 당시 슈퍼파이트 해설을 맡은 우승기는 울트라리스크를 고릴라로, 드라군을 드래곤으로잘못발음하는해설초보 였는데, 그랬던 그가 임요환이 벌처를 박정욱의 본진으로 난입시 켜피해를주자, '망했어요' 를남발하는것이아닌가...
이 이후 박정욱은 '망한테란' 이라는 별명이생기게되었 고, 슈퍼파이트는결국망했다. 그건 그렇고 대다수의팬들이모르는사실인데, 박정욱의 역대저그전총전적은8전 8승 승률100%이다!
77. 악령의숲퇴출사건
'악령의 숲' 이라는 맵은 센터에 두뎃을 두어유닛의시야 를 제한하고, 원거리 유닛의 공격이 어느 정도회피되도 록한맵이었다. 그러나, 이 센터 두뎃이 오히려 문제가되어유닛끼임현 상이발생했는데, 대표적으로 벌쳐가 마인을 매설할 때, 저그 유닛이버로 우/언버로우할 때, 템플러가 아칸으로 합체할때끼임현 상이벌어졌다. 결국 악령의 숲은 16강까지만 쓰이고 퇴출되어, 8강부터 는몽환2로 대체되게된다.
78. 임요환라그나로크저그압살
'라그나로크' 라는 맵은 1.07 버전에맞추어테란에게이점 을주기위해서만들어진맵이었다. 그러나, 1.08 패치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이 맵은테란맵이 되었고, 테저전전적이13:1 까지벌어졌다. 그나마 1승은 홍진호가 김정민을 상대로 거둔1승이었는 데... 가장중요한것은이맵이쓰였던코카콜라스타리그당시 임요환이이맵을선택해서저그를다깨부쉈다고한다...
물론 여기서 임요환만이 많은경기를했다는소리가확실 하지는않지만, 다음 대회부터 노동환 방식이 도입되었다는 것을 생각한 다면충분히신빙성이있는이야기이다.
그건 그렇고 아마도 이 맵만 없었다면 홍진호가만년2인 자소리를듣지않았을지도모른다. 홍진호는 임요환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파격적인 성큰러 쉬를준비하려고했지만, 하필 결승전 바로전날IS의 이효민코치가임요환에게이 전략의대처법을가르쳐줬다고...
79. 히어로센터유리창파손사건
사건은 2007년 11월 5일, 누군가에의해히어로센터의유리 창이파손된상태로발견되었다. 목격자였던 청소부 아주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마지막으 로보았던새벽2시 30분까지는 멀쩡했다고한다. '사건 전날 안기효가 히어로센터에서 경기를 가졌고, 유 리창을깨는세리머니를했다' '사건이 벌어지던날이성은이이영호를잡고같은세리머 니를해서깨졌다' (당시 이경기는무관중경기.) '기압 차이로 깨졌다' '온게임넷 알바의 소행이다' 'MBC게 임의자작극이다' 등의여러억측이존재했지만... 그렇게 이 사건의 원인과 범인은 MBC게임이 폐국된현재 까지도오리무중으로남게되었다.
80. 1.23 사태
네이트 MSL 결승전이 열렸던 2010년 1월 23일... 이영호와 이제동간의리쌍록결승전이었기에관심이집중되었다. 그러나, 결승전 관중을 관계자나 이영호, 이제동팬클럽 으로제한하여초기부터논란이일었다.
여하튼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상황, 3경기 오드아이 에서경기가진행되었고, 이영호가 후속 병력을 합류시켜 이제동의 7시 멀티를공 격하고있었던때... 약3초간 정전사태가벌어졌다.
물론 이제동이 3시 멀티를 어느 정도 돌리고 있던상황이 었지만, 이제동의우세승은논란을일으키기에충분했다. 왜냐하면 이영호가 7시 멀티를 날릴수도있었으며, 1:1로 맞선 상황에서3경기를 잡는것은심리적으로도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이후에도 케스파의 석연찮은 판정은 계속되어, 심판 자질논란은지금도계속되고있다.
그렇게 이제동이 3:1로 우승하여 13승 1패의 성적을거두지 만, 대다수의 팬들은역대최고승률우승으로인정해주지 않는분위기. 이이후이제동은결승전에서이영호를몇번만나지만모 두패배하게되어이영호의골든마우스의제물이되며, 급기야 티빙 스타리그 2012에서는 16강 본선도 아닌듀얼 토너먼트에서광탈했다.
81. 3.3 혁명
2007년 3월 3일... 이 날은 스타리그역사상일대의대반전 이일어난날이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이윤열까지 격침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던마재윤. 그런 그의 상대는 아직까지는 무명의 프로토스였던 김택 용이였다. 그누구도김택용의승리를예상하지않았던상황. 심지어 는 '마재윤이 이기겠지' 하면서 중계를 안봤다는사람들 까지...
그러나 그 다음 날... 3:0으로 김택용이 승리했다는소식이 들려오자, 모든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는 충격에 빠지는 데... 이 이후 김택용은 대 저그전 승률 70%를 달리며 MSL에서 금배지를수상하게된다. 반면 마재윤은 이 이후 몰락에 빠지며 계속 기복 있는 플 레이를 보이다가, 2010년 5월 16일부로 프로게이머인생에 종지부를찍는다. 여담으로 가수 박완규 씨가 김택용의 팬이라고하는데, 스타에 본격적으로 몰입하게 된계기가3.3 혁명이라고한 다.
82. 와우에빠졌던송병구
2005년 즈음 챌린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오영종, 박지호 와함께신3대 프로토스로불리고있던송병구. 그러나, 로열로더의 오영종, 4강의 박지호와는달리송병 구는유독성적을내지못하고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당시 와우에 빠져있던 송병구는스타 연습을게을리했다고...
이후제대로마음을잡은송병구는WCG 2007 우승이후여 러차례준우승을거두면서콩라인에등극하지만, 인크루트스타리그2008에서 로열로더를노리던정명훈을 꺾고 스타리그 본선 9회 진출만에 첫 우승을차지하게된 다.
83. 정수영감독님예지다시한빛으로갈랍니더
스갤의 한 유저가 이 내용의 글을 올려서유명해진꾸준 글.
'정수영 감독님예, 지 다시 한빛으로 갈랍니더. 길에서나 만나지마소 당장에라도 달려가 한 대 칠 것 같은박정석. 그걸부추기 는김정민.'
2003년 말~2004년 초, 박정석은한빛스타즈에서KTF 매직 엔스로전격이적하게된다. 또한 KTF는 한빛에서 변길섭을, GO에서 강민과김정민 을, SG 패밀리에서 홍진호를, SouL에서 조용호를영입하 는등, 스타군단의 이미지를 갖추게 되는데... 이런 KTF였지만, 유독 프로리그에서 우승과의 인연을 맺지 못하던 상황을 나타내는글이다.
84. KTF 매직엔스프로리그전승준...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2005 전기리그에서의KTF 매 직엔스는e스포츠의 레알마드리드라는별명으로불릴정 도로, 여러 스타급 플레이어들을 영입하여 전승으로 포스트시 즌에진출했던상황. 그러나... 2004 3라운드에서는 최소 인원수였던KOR(스파 키즈의 전신)에게 지더니, 2005 전기리그에서는T1에게 4:1 로패배한다.
이렇게 우승자 배출조차도 하지 못하던KTF였으나, 조용 호의 첫 우승으로 첫 우승자를 배출하였고, (임대 신분이 었던이윤열제외.) 이후 신인 육성에도 박차를가하여이영호의개인리그우 승으로역대최연소우승자를배출하더니, 위너스리그우승등으로만년준우승징크스를끊어낸다. 여담으로... 프로리그 첫 우승을 달성했을 때는하필이면 홍진호가은퇴했을때다...
85. 우정호선수백혈병입원
2011년 1월 27일. KT의 우정호선수가급성백혈병으로병원 에입원하게된다. 앞으로 항암 치료는 물론이고, 골수 이식까지 받아야하 는목숨이위험한상황이라충격은더욱컸다. 그렇게 팬들과 선수단이 합심하여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의 성원으로 우정호는 건강을 많이 회복했으며, 계속복 귀의사를나타내고있다. 우정호 선수가 성공적으로 복귀할때까지많은성원을보 내주자.
86. 격납고결승진행미숙사건
김정우의 리버스 스윕으로 유명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 즌1의 결승전은대한항공본사격납고에서이루어졌다. 사상 최초의 격납고 결승은 좋았는데... 문제는 그 이후였 다... 방송 설비의 오류는 둘째치더라도... 관중 퇴장을 한 줄로 시키는 바람에 1시간 이상 관중들이 못 나가는 사태가 벌 어졌고, 결국차가끊기는바람에외박을해야했다는팬들의항의 가이어졌다.
87. 프로리그해외결승취소사건
프로리그 10~11 결승전을중국상해에서치르려고했지만, 때마침태풍이상륙해결승전일정은취소되었다. 애초에 결승전을 해외에서 치르려는의도를이해할수없 는사람들도있었기에흑역사확정. 그런데... 승부조작 사건도 충분히역할을했겠지만, 이사 건을계기로스타판의몰락이가속화되었다. 여담으로 이영한의 별명이 '태풍저그' 였기 때문에 이에 빗대어쓴게시글도어느정도있었다.
88. 이재호여성팬이야기
이병민의 뒤를 이은 투명라인의 수장이라면 '이재호' 를 꼽을수있을것이다. 이병민과 마찬가지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그 날 더 대 단한경기가나와서묻히는경우가부지기수였다. 그런 그에게는 은근히 여성팬들이많았는데, 2010년 무렵 부터 어느 한 여성 팬이 계속 이재호를응원하러오시는 거였다. 그리하여 그 여성 팬에게는 '재호녀' 라는별명이붙었으 며, 그 이후부터이재호가투명라인에서탈피하려는모습 을보여주었다.
그러던이재호가웅진스타즈로이적한이후한동안이여 성팬이보이지않았는데, 이승원 해설위원이 이 여성 팬에게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글을트위터에올리자, KT 롤스터에서는 우정호 수술 이후 남은 헌혈증100장을 기부하는대인배스러운모습을보여주기도했다.
이 여성 팬이 앓고 있었던 병은 전격성 간염이었는데, 다 행히도수술은잘마쳐서생명에는지장이없다고한다. 여담으로 이 여성 팬과이재호는중학교동창이였다고한 다.
89. 케스파이윤열기록말소사건
2010년 8월, 이윤열이 독일에서 스타2 번외경기에참가했 는데, 뜬금없이GG를 선언했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케스파가 스타2를 플레이하는이윤열 에게압력을넣었다는이야기가있었는데, 급기야케스파는스타2로 전향을선언한이윤열의기록을 말소시키며'상금 사냥꾼' 이라는용어를사용하면서이윤 열을깎아내린다. 케스파가게스파라는소리를들은것은어제오늘일이아 니지만, 골든 마우스까지 수상했던 게이머에게 푸대접으 로일관했다는것에서 수많은팬들이케스파를비판했다.
90. 변은종몰수패사건
NHN 한게임배 스타리그 03~04 16강 B조에서는 스타리그 사상초유의몰수패판정이나왔다. 임요환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던 변은종이 교통체증으 로인한지각으로몰수패를당한것. 이에대해임요환이경기를마지막으로미룰수있다는심 판의 어필을 무시하고 규정대로 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는논란이일었다. 그러나, 변은종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이겨서2승 1패로 재경기에 진출해, 재경기에서임요환을꺾고그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한다.
91. 있어요! 399!
2006년 온게임넷슈퍼루키토너먼트에서일어난사건. 김인기와이재황이개척시대에서맞붙었다. 이재황은 저글링 러쉬로 김인기의 넥서스를 파괴하는데, 이후...
김창선: 미네랄안남겨놨나요? 성승헌: 없나요? 김창선: 만약에없다면... 성승헌: 있어요! 단체: 399!
그렇게... 미네랄1 차이로넥서스를다시짓지못했던김인 기는마지막병력과일꾼까지동원했지만역시나GG... 사실 미네랄을 들고 있는프로브도많았는데... 1개만 들어 갔어도지을수있었다... 이렇게 김인기에게는 당시 케이블채널에서정장한벌에 '39800원' 으로 광고를하던잭필드에빗대'잭필드토스' 라 는별명이추가된다.
92. 적절한김대기
초창기에 활동했던 1세대 프로게이머의 김대기의 별명은 '적절대기', '적절한 김대기' 인데, 그 이유는 '적절' 이라는 말을 적절하게말버릇으로가지 고있었기때문이라고한다. 은퇴 후 적절하게 온게임넷에서'김대기의 아오조라솔루 션' 이라는프로그램을맡았던김대기. 그 프로그램에서 김대기는 여러 전략을 설명했는데, 그 가운데에는 초 패스트 앞마당이라던지 황당한 전략들도 있었다. 무엇보다가장중요한것은어떤전략을설명하더라도, '만약 전략이 실패할 경우, 적절한운영과적절한컨트롤 로상대에게GG를 받아내시면됩니다.' 라는말이었다.
93. 김성기의단단함과서지수의조이기
김성기 선수는 나름 서지수와의 인연이 있었는데, 바로 서지수에게 패배하고는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종족 전 향을한것이다. 그리하여'김성기의 단단함과서지수의조이기' 라는표현 이등장하기에이르는데... 그렇게 이후 김성기는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제 명됨으로서흑역사가되었다.
94. 노인토스김성기로우킥사건
2007년 쯤,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라는 프로게이머의일 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CJ 엔투스선수단의일상을 보여준적이있었다. 노인토스라는 별명을 가진 박영민이 김성기에게 로우킥 을날리는데... 서로 간의 장난이였다지만 당시 프로그램의 내용 면에서 는 김성기가 선배들에게 여러모로구박을당하는식으로 나왔다고한다. 그리하여 당시에는 '김성기 선수가숙소내에서박영민에 게 지속적인 구타를 당해온 것이 아니냐.' 는 추측까지나 오기에이르는데... 이후 김성기가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되자, 스타팬들 은 '박영민에게 깊은 뜻이 있었을 줄이야.' 라고 언급하기 도했다.
95. 정벅자박지수
때는 2008년 아레나 MSL. 4강에는 이제동과박영민, 이영 호와박지수가올라온상황이었다. 예상대로 이제동은 박영민을 3:0으로 무난히 제압하고결 승전에 진출하여, 팬들은결승전리쌍록을기대하고있었 던상황. 그러나... 이 당시까지만 해도 무명이었던 박지수는이영 호를3:1로 꺾는대파란을일으키며결승에진출하더니, 결승에서도 이제동을 3:0으로 셧아웃을 시켜버리는대이 변을 연출해내며 리그테러리스트, 정벅자라는별명을얻 는다.
96. 6.20 황색혁명
2009년 6월 20일... 프로리그에서 만난 홍진호와김택용은 단장의능선에서경기를치렀는데, 프로토스로는 대 저그전 최강자인 김택용이 홍진호에게 충격적인패배를당한다. 택뱅리쌍의 일원으로 대저그전최강자였던김택용이, 전 성기가 지나간 올드 게이머에게 패배했다는 면에서 파급 력은실로어마어마했다. 여담으로 김택용은 묘하게 단장의 능선에서의 성적이 좋 지 못한데, 이렇게단장의능선에는'코 파는능선' 이라는 별칭이붙는다.
97. PD의 깡소주사건
피디팝 MSL 2010은 역대최악의대회로불리고있는데, 그 것은 4강 4저그라는 사상초유의사태가벌어졌기때문이 다. 심지어는 16강에서 테란이 모두 전멸하여 8강에서는 5저 그 3플토가 남았고, 프로토스 3명마저도 저그맵에희생되 어버린상황. 설상가상으로 네임드였던 이제동 또한 4강에서 탈락하 여,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는 신동원, 차명환으로네임드 는거의제로에가까웠다. 그렇게 엠겜의 PD들은 깡소주를 까는 자학개그까지선보 이면서흥행에애를썼지만, 역시나 저저전 결승은 관심받지못한다는법칙이다시한 번증명되었다.
98. 이용범이명박4드론 사건
서울에서 WCG 2003이 열렸는데, 이용범 선수가 스타크래 프트부분에서금메달을수상하게된다. 폐막식에서 당시 서울시장이였던 현 이명박 대통령과 이 벤트매치를벌이게되었는데... 이용범은 4드론 빌드로 이명박 서울시장을5분도 안되어 안드로메다로보내버린다. 그러나... 이때문이었을까? 이후이용범은팀생활에적응 하지 못하고, 프로와 아마를 오가며 상금 사냥꾼노릇을 하다가, 급기야 은퇴 후 2008년 3월에는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99. 전용준넥서스, 해처리랩사건
임요환vs이재훈 경기에서의 '일부는 시즈모드' 로유명해 진전용준, 그이후에도랩사건을일으키게되는데... 질레트스타리그8강 최연성과전태규의레퀴엠에서의대 결에서는...
'전태규 선수, 이 많은 바이오닉 병력을 어떻게 막죠?! 본 진쪽으로갑니다! 본진쪽으로다이렉트! 프로브프로브나왔습니다만, 막을병력이없어요! 네,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막기가 어려운상황입니 다! 막아도피해가너무크죠! 아이거스팀팩쓰고막써도넥서스금방날아가거든요! 자넥서스일점사! 넥서스일점사! 넥서스! 거기다쉴드배터리도없고드라군막나오는시간이없어 졌습니다! 아이거전태규선수가아무리잘해도여기서넥서스날아 가면이길수가없어요! (자 잡아야되요! 잡아야되요!) 넥서스파괴됩니다! 체력붉은색넥서스! 여기서게임끝나지말란법없어요! 여러분! 넥서스 버틸 지, 넥서스, 넥서스 지킬 수 있을 지, 넥서스 파괴됩니다!'
급기야 프로리그 GO vs SouL에서의 박태민vs박상익과의 역시 레퀴엠 경기에서는, 5초에 52글자를 말하는 해처리 랩을선보이기도했다.
'저글링을 꾸준히생산, 이거역전나옵니다! 네, 일보직전 벌써 해처리 빨간색바, 빨간색빨간색해처 리 빨간색 일보직전입니다! 박태민 앞마당 이거날립니 까! 박태민앞마당깨졌죠!'
100. 정명훈배틀크루저~스타리그2010 4강에서 정명훈과김윤환이만났다. 3경기를 4드론으로 이긴 김윤환은, 4경기에서도 4드론을 준비하는데... 정명훈은이를막아내고희대의관광경기를펼친다. 저그전에서 배틀크루저가 나온 건 둘째치고... 확실한승 기를잡은정명훈은배틀크루저로콩댄스를시전한다. 그렇게 정명훈은 결승전에서 송병구를 3:0으로 완파하고, 콩라인탈출에성공하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