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최근 태도 논란에 휩싸인 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의 장현승이 직접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장현승은 23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태도 논란과 관련된 사과를 전했다.
장현승은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저와 비스트를 사랑 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
|
앞서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한 팬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현승의 '태도' 관련 글을 올리며 장현승의 태도논란이 도마에 올랐다. 이 팬은 최근 몇 년 간 장현승이 비스트 활동과 팬 행사에서 불성실했다며 그를 힐난했다.
이 팬은 "장현승이 4년 전인 2012년부터 초심을 잃고 변하기 시작했다"라며 장현승의 팬미팅 무단불참사건, 무대와 방송에서의 불성실한 태도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