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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52835
    작성자 : HQ
    추천 : 134
    조회수 : 16354
    IP : 121.140.***.16
    댓글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06 21:55:08
    원글작성시간 : 2011/05/06 21:42:55
    http://todayhumor.com/?humorbest_352835 모바일
    (유머x)제남동생친구들이 제 여동생 방으로 들어와서(네이트톡 )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누나입니다.


    저에게는 고등학생 남동생과 중학생 여동생과 두살 많은 오빠를 두고 있습니다.


    근데 남동생이 약간 철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놀다시피 지내더라구요 .


    하지만 제 여동생은 정말 순진하고 중3이거든요?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애입니다.


    절대 놀지 않아요. 그 얼굴이면 영향 많이 받았을텐데 치마 절대 줄이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는것도 친구와 열심히 노는 그런 귀여운 애에요.


    제가 항상 동생들 선물 챙겨주면 정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더 여동생을 더챙기게 되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남동생 친구들이 저희집에서 자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날 과 모임이 있어서 약간 늦게 들어간다고 하고 부모님도 둘이서 저녁을 하신다고


    하셔서 여동생 하나만 남기에 제가여동생에게 전화 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오늘 친구네서 자고와도 된다고.



    제가 진짜 친구네 집에 자게하는거 반대입니다. 정말 반대합니다.




    그래서 설사 부모님이 된다고 허락하시더라도 제가 막 동생을 혼내서라도 못자게 하는데



    그날만은 허락했습니다



    근데 가기 싫답니다. 그래서 언니가 약간 늦게 들어올 수 있는데 너가 방 양보하고



    내방가서 컴퓨터나 전자사전 만져도 된다고 허락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래도불안하잖아요. 모임중에 그냥 빠져나왓씁니다.




    다들 노래방가자고 하는데 싫어서 그냥 먹기만 하고 왔는데 시간이 약간 11시를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거기랑 여기랑 사이가 꽤 멀어서 택시를 타고 왔는데도 한시간 거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막왔는데 여동생은 울고있고 남동생은 없고 친구들이




    제 여동생 속옷을 가지며 놀더랩니다.





    어이가 없어서 내가 달래는 투로 왜 전화 안했냐고 하니까.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더라구요










    그리고 몸도 너무 만져서 감각이 없을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




    대신 알몸을 만지진 않았는데 옷 위로 막 만지더랩니다.




    그리고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그 남자애들을 보고 정말 화나서 선생님이 애들 혼내는 투로




    막 혼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싹싹 빌더라구요.





    그리고 남동생은 어디갔느냐 물으니까 , 자기 여친 만나러 갔다네요













    어이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그리고 속옷 몇개는 가위로 잘라져 있었으며





    분명한건 현재는 여동생 방이였지만 처음시초는 제방이였더군요.





    침대 이불 정리 저 그거 정말 깔끔히하고 나갔는데






    이불은 침대 밑으로 내려와 있지않나, 옷장은 열려져서 옷이 다 팽개쳐져 있지않나.





    제 노트북 키보드는 찐득찐득거리고 아 산지 한달도안되는데





    옆에는 아이스크림이며 과자며 다 봉지가 장난 아니더군요.





    근데 부모님이 아직안들어오셧다는게 의아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술마시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계신다더라구요.





    제가 처리해야 했습니다. 저는 당장 남동생에게전화해서 호출했고





    왜 집에 없었는지부터 따져서 너가 나가버리면 우리집 귀중한 물건은 어떡할거냐




    막 그런식으로 따졌습니다. 근데 걔네들이 그럴애들이 아니라더군요




    걔도 들어와서 충격을 먹었나봅니다.






    제가 일단남동생 혼내는걸 중지시키고 걔네들을 불러서 어떻게할까 막 그랫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다시는 그런짓 하지 않겠다고 싹싹 울면서 비는데 시1발





    누가 어떤 언니가 동생이 그런 꼴을 당한걸 보고도 가만히 있겟습니까






    그럼 형은 어디갓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전화통화가 안된다며 아직 안들어왓다는군요






    근데 오빠는 이해합니다. 맨날 공부때문에 새벽에 들어오거든요 ?







    막 경찰서 얘기까지 하면서 혼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알리게되면 너무 큰일이 벌어질거같아서








    말안했습니다. 너무 충격먹으실까봐.
    제손에서 해결보려고했어요.





    http://pann.nate.com/b311368758
    http://pann.nate.com/b311371792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내일 부모님 호출해서 말할꺼라고.









    하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2부

    안녕하세요. 댓글로 많은 분들이 도움 주셨더라구요.
    저는 그 글을 쓰고 한 30분 동생만 달래주고 있다가 ... 안되겠다 싶어서
    일을 크게 만들어야 할거같더라구요.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없는 문제였습니다.
    정말 톡커님들 말대로 그대로 놔두면유영철 김길태 이런애들이 될 수 있는 애들일거같고
    부모빽믿고 막 그럴거같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동생한테 처음부터 끝까지
    다들어봤는데 어이가 하늘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오빠가 한 7시 ? 그쯤에 나가더랩니다. 그래서 일찍온다해서 노트북가지고막 노래듣고
    있었는데 오빠 친구들이 막 들어와서 같이 컴퓨터하자는식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때 아이스크림이며과자며 들고 들어왔던걸로 기억한답니다그리고 억지로 먹였댑니다 과자 아이스크림.그 과정에서 노트북에 흘리고 땅바닥에 흘리고 침대 이불도 내려가고. 그리고 여자애를 들어서 침대위에
    팽개쳐놓은다음에 야동을 감상했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딸딸이를 여동생이잇는 앞에서 ㅡㅡ.........................그리고 막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는지 친구 한명이 걔한테 다가가려는걸 친구 한명이 말렸더랩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 얘 먹어버리면 누나 가만히 안있을껄 ? "
    이라고 했답니다. 동생이 누나얘길 조금햇나봐요. 성격파탄자인거.
    그래서 옷위로 막 만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삽입은 안했지만
    남자분들 흔히 보슬이라고 하는곳까지 서슴없이 만졌더랩니다. 저는 그 사실을 차분히
    말해줄수 있는 동생을보고 진짜 울었습니다. 정말 너무 침착하고 중학생이라고 보기힘든 그런 대견한 일을 해서 ㅠ 보통 애들은 말도 못하고 벙쪄잇지 않습니까. 그리고 막 옷장을 열어제꼈는데
    제 속옷까지 널부러져 있더군요. 막 냄새맡고 놀았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방에 들어가서 똑같이 냄새맡고 속옷짜르고. . . . . 하 하 하하 하 ㅏㅎ 하
    제가 이사실을오빠한테만 잠깐 알렸었습니다. 오빠 지대빡쳐서 당장 경찰서가서 진술서쓰자는
    오빠를 울면서 부모님께말하고가자고해서 부모님께 말씀ㄷ ㅡ렸습니다, 왜 이제야 말하냐고
    저를 타박하시고 막 동생한테 바로 달려가서 막 물어보고 달래주시고 정말 그리고 제가 학생1 전화맡고 오빠가 학생 2 전화맡아서 호출했습니다. 저는 애써 침착하게 말했는데 오빠는 감정제어가
    되지않은건지 온갖욕 다하면서 호출했습니다. 경찰서로 바로오라고.
    우리엄빠도 참지 못하고 바로 경찰서 신고 들어가고 . 제가 제방은 일부러 놔두고
    동생방에서 한참을 달래주며 잤습니다. 오빠가 그방을 열어보더니 정말 대책없다하면서
    동생을 막 패더군요. 정말 오빠눈이 뒤집혔습니다. 남동생을 개패듯 막 패고 동생은 낑낑거리고.
    저는 일부러 그모습 안보려고 동생방 들어와서 막 달래주고 괜찮냐고물어봤는데, 입으로는
    괜찮다고햇는데 전혀 괜찮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상담받아보려고 예약했습니다.
    오빠가 진짜 여동생 아낍니다. 저보다 더아낍니다. 맨날 먹을거 내껀안사오고 동생껏만
    사와서 툴툴거리고그런오빠였습니다. 동생을 끌고 들어오더군요. 여동생은 아무말못하고
    남동생을 원망의눈빛을 막 쳐다보더군요 그리고 무릎꿇려서 사과하게 했습니다.
    내가 그 싹을 키워버렸다고. 잘랐어야햇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얼굴 피투성이 되서 말하는데
    동생이 그걸보면서ㅇ ㅗ빠왜 때렸어 아프게.. 이랬어요. 하 ..............................
    오빠는 맞아도 정신못차리는 강아지라서 막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호출받아서 애들 다나와서 진술서쓰는동안에 그 부모님과 얘기를했습니다.
    하 , 정말 저희에게 그렇게 대해주셔도 되는건지. .. .. .. 무릎꿇고 제 다리를 잡으며
    용서해달라는군요. 차라리 냉대를 하면 이거보다 쉬웠겟지. 오빠도 이런상황감안해서 너 혼자나가면 안되겠다고 오빠가 같이 나갔거든요 ? 오빠가 떼어내고 이게 용서받을 일이냐고 내 동생 어쩔거냐고 막 소리쳤습니다.그랬더니 거기 엄빠분들이 돈 두둑히 드리겠다면서 이거 안쓰면 안되냐고 이미썻는데 ? ㅡㅡ 오빠가 안된다고 막 소리치고 당신같으면 .. 오빠는말을잇지못하고
    경찰서로 들어가버리고 저도 절대 용서할수 없다는 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연락했습니다.하. 담임이 남자인데 학교도안나오는날에 저희집 앞에서 막 제남동생이랑 친구들을 막 패더군요. 정말 인정사정없이.
    오빠보다는 아니지만 정말 팼습니다. 요즘 체벌이다뭐다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정말
    같은 남자로서 수치심과그리고 제자를 잘못키운것과 배신감에 휩싸여서 때렸다는군요.
    그분도 교직생활하신지 1~2년 밖에안되서. 하아.................
    학교에서 얘기할수도 잇엇을텐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때렷다는것은 강한 체벌의지 아니겠습니까.
    이거 정말 위원회 올라간다고 저희에게 말씀했습니다. 어떤 징계든 받겟냐고 제가 물어보니까
    정말 억울하다네요. 동생이 부풀린거 ㅋ 라 ㅋ 고
    뭐 ㅋ?
    뭐 ㅋ?
    뭐 ㅋ?
    너 장난쳐 시발 !!!!!!!!!!!!아 조카 욕튀어나오네 그새끼들 내가팰려던걸 진짜 .
    정말 진짜 어느언니가 . ..............................아시발
    어쨋든 이래되고 잇다는 상황을 읽어주신분들꼐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돋구어주셔서.


    언니탓할수있다고 한점 저도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도 잘못있습니다 아예 동생을 두고
    모임을 나가는게 아니였습니다. 지금 둘다 쑥대밭입니다. 여기는 제방이고 그 찐득이노트북으로
    글쓰고잇고제방하나도 치우지않앗습니다. 하아/ 감사합니다. 제대로 해결되고
    동생이 완벽하게 그 기억을 지울수는 없겠지만 최대한으로 가족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이후로 남자 곁에는 가지도 못하더군요심지어 아빠오빠에게도....
    저에게만 와서 위로받으려고합니다. 전 이애 최대한 상처 안남기게할겁니다.
    어떻게 하면 최소한으로 줄일수있을까요.
    그리고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유머는 아니지만 그리고 길지만...진짜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이네요..같은 남자로서 정말
    잘라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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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6 21:45:12  112.171.***.223  박세경탁
    [2] 2011/05/06 21:45:24  14.45.***.105  으핳
    [3] 2011/05/06 21:46:25  112.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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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5/06 21:48:39  61.2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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