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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35278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10
    조회수 : 1623
    IP : 121.155.***.16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07/02 01:54:37
    http://todayhumor.com/?lovestory_35278 모바일
    [BGM] 20대를 달리고 있는 친구들, 내 푸념이나 들어주련.


    BGM - 테일즈위버 '붉은 입술'

    나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는 20대 초반의 친구들아.
    나는 이제 스물 한살을 반쯤 넘긴 친구다.

    한두살 차이가 대수냐.
    어차피 이리 저리 치이다보면 내가 네 친구가 되는거고 네가 내 말동무가 되는거지.

    간만에 이렇게 글 남기는거라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혹여나 정말 혹여나 나를 기다린 사람이 있다면.
    어린 나이에 너무나 바쁘게 살고, 힘들게 지내느라 웃음을 찾으러오는 잠시의 여유도 가지지 못했다고 알아주라.

    오늘 정말 좋은 글을 읽었다.
    취업문이 좁은 이유는 20대의 청년들이 스스로 좁히고 있는거라고.

    안이한 생각으로 살고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되는 글이었어.

    '딱히 내가 하고싶은지도 모르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우리네를 쿡 찔러주는 글이었지.

    술 한잔 하고 와서 이렇게 좋은글에 나도 모르게 변명을 하고싶어지더라.

    내 꿈은, 고아원 원장이 되는거야.
    언젠가 한번 진지하게 글을 쓴적도 있고, 도움을 구한적도 있었지만.
    들려오는 말들은 '왜 그러냐, 더 좋은 직장 있지 않느냐.' 였어.

    툭 터놓고 말해서.

    내 꿈은 고아원 원장이야.
    원장님 말고 원장.
    누구나 편하게 대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아빠같은 존재로 남을 수 있는.

    내가 유아교육과를 진학한 이유는 그저 내 아이들은 내가 가르치고 싶었기 때문이다.
    복지쪽으로도 관심이 있었지만 우선 내가 원한 길은 유아교육과였다.

    미혼모 문제와 낙태에 대한 실상, 그리고 해외로 입양되어지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순간
    내 꿈은 더욱 확고해졌어.

    미혼모들을 중점으로 도움을 주고, 아이들을 맡아 기르고, 미혼모 역시 원할 경우 고아원에 봉사활동같은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양의 경우 아이들의 의사에 따른.
    입양부모는 적어도 3개월의 심사 등 자질에 관한 것들.

    내가 꿈꾸고 있는 시설은 너무도 이상적이라고들 말해주지.

    그런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더라.

    첫번째는.

    '미혼모와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아이에게 알릴지 말것인지.'

    알리지 않는다면 미혼모는 아이들에게 누나, 혹은 아줌마로 불릴거야.
    너무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아?
    봉사활동내지 고아원에 도움을 주는 그저 누나, 아줌마가 될 뿐이니까..

    알린다면 아이들이 말할꺼야.
    '우리 엄마는 왜 나랑 안살아요?'

    상상만해도 가슴아프고, 너무나 슬프다.

    두번째 문제로는.

    그래 맞아.

    경제적인 문제.

    후원? 얼마나 잘 따내느냐는 내 걱정이겠지.
    그렇지만 고아원이라는 시설이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고.

    그에 반해서 버는 돈? 영위할 수 있는, 누릴 수 있는 것들?
    개똥이나 ㅋㅋㅋㅋㅋ

    뭐...

    내 꿈 이야기만 줄창 해봐야 잡설이지.
    이런 긴 잡설이 어디있겠냐지만.

    잡설은 이만 하도록 할게.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너희들보다 힘든 사람이 이렇게나 꿈을 쫓으며 살고 있다는거야.
    나보다 힘든사람이 있겠지.

    그런데 보통 20대를 달리고있는 주변 친구들이나, 근처의 사람들은.
    대부분 나보다 더 윤택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더라.

    아침에는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저녁무렵에 퇴근하고, 씻고 밥챙겨 먹고나서는 술집에 출근해서 새벽에 들어와서 지친 몸 가눌 겨를도 없이 쓰러져 자고는.

    다시 반복.

    방학동안 그저 다음학기 생활비, 자취방값 벌어보기 위해서.
    집 살림에 돈도 보태야지, 말도 안듣는 동생새끼 뭐가 이쁘다고 휴대폰요금 10몇만원씩 내줘야지, 그러고 나면 남는게 없다.

    다음학기는 그나마 아는 선배님한테 얹혀 살기로 해서 방값 60만원만 부담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힘들것같아.
    지금 집은 이모댁 윗집에 사는거라 방세가 밀려도 그저 웃어 넘겨주시지만.
    너무 가슴아프고, 슬프다.

    돈, 돈, 돈.

    꿈은 커녕 지금 하루 앞날의 생활도 힘든 주제에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마저 과분하게 느껴지고 그 느낌이 가슴을 옥죄어와서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숨이 턱턱 막힌다.

    이번에는 어머니가 교통사고까지 나셔서 죽을까. 하고 마음먹었는데.

    타이밍 좋게 해약 미룬 보험이 남아있어서 그나마 어느정도는 걱정이 덜어진다.

    ...

    엄마한테 보험 그따위거 사고 날지 안날지 모르는데 지금 먹고사는것보다 중요하다고 윽박지른 내가 한심하고 멍청해보이고 개새끼처럼 보여서...

    지금 이렇게 미친듯이 일하고 있는건지도 몰라.
    동생새끼는 고3인데 철이 없어서 하루에 일곱시간이 넘게 컴퓨터게임을 하고.
    (실업계라지만.. 이새끼.. 참.. 뭐가 이쁘다고..)

    다른 친구들 고등학교때,
    나는 주말에 미친듯이 아르바이트 하는데 그놈들은 학원가기 싫다고 징징대는꼴을 보자면,
    그놈들이 미워지기보다는 내가 한심해지더라.

    저런놈들은 원하지도 않는데 학원에서 요점정리 해주고 공부도 지지리도 안하면서 성적 그럭저럭 나오는데.

    핑계지만 미친듯이 힘든 몸으로 하루에 한시간정도 공부해서 성적 개떡같이 받는 꼴 보자면.

    내가 한심해지더라.

    나도 어리광부리고 싶고, 사춘기흉내라도 내며 방황해보고싶었고, 성적관리에 충실해서 좋은대학, 장학금받고 가서 엄마한테 칭찬도 받고싶었다.

    지금은 그저 미친듯이 꿈만 쫓아서 지잡대 유아교육과에 오긴 했지만, 내가 한심해지는건 어쩔 수 없더구나.

    술집 알바 하면서도, 술먹으러 와서 나보고 일끝나면 다른데로 술먹으러 가자고 하는 새끼들 정말 밉더라.

    돈없는데, 그거 먹을돈 조금 아끼면 동생 휴대폰요금 내줄 수 있는데, 동생 맛있는거 사줄 수 있는데,
    우리 엄마 병원비 조금이라도 보탤 수 있는데.

    하고 먼저 생각이 나더라.

    친구새끼들이 미워지더라.
    외로워서 죽을 지경이라서 친구 한놈 한놈이 아쉬운 지금 이때에, 위로한마디에 무너져내릴것만같은 이 시기에 친구새끼들이 죽도록 미워지더라.

    죽을만큼 밉더라.

    그만큼.

    나도 한심해보이더라.

    옷도 몇벌 없어서 간혹 술냄새, 담배냄새가 옷에 뱄는데 다음날 아침 어린이집에 입고갈 옷이 없을때.
    어린이집 가서 애기들 잘 돌보고 돌아와서 내가 왜이럴까, 하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밥처먹을때.
    밥먹고나서 술집갔는데 손님이 개진상이라 내가 씨발 왜 이지랄을 떨고있나. 하고 속으로 분 삭일때.
    집에 돌아와서 피곤에 쩔어서 인터넷 페이지 클릭 몇번으로 웃음 찾을 여유도 없을때.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씻을 시간이 없어 땀냄새는 피해보자고 팔다리만 물로 땀 닦아낼때.

    ...

    푸념이 미치도록 길어졌다.

    좋은글 게시판에 이런거 써서 미안하다.

    마지막으로 몇마디만 하자.

    나보다 편하게, 아르바이트 그저 용돈벌이하려고 하는녀석들.

    그냥 감사해라.
    부모님께 감사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너 자신에게 감사해라.

    주변 친구새끼들이 '난 키작아서, 성격이 소심해서' 라며 연애 못한다고 씨부렁대는 새끼들 있던데.

    돈없어서 나 좋다는 여자도 마다해본 경험 없으면 닥치고 있으라고 해주고 싶었다.. ㅋㅋㅋㅋ...

    밥사줄 돈 한푼 없어서, 영화보여줄 돈 한푼 없어서, 기념일에 장미 한송이 사다줄 여유가 없어서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데도, 나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있다는데도 거절하고 소주두병 사다가,
    혼자 미친듯이 서럽게 울면서 안주도 없이 처마셔놓고, 아, 2천원 하면서 그 푼돈에 아쉬워하는 새끼도 있다.

    나를 보며, 아 그래도 나는 좀 낫구나 하며 자신감을 가져라.

    생활에 있어서도.
    연애에 있어서도.
    공부에 있어서도.

    이런 생활 하면서도 학점평균 3.8 나오더라.
    지잡대라서 그런건가 하겠지만 이것보다 못나오는새끼들 허다하다.
    내가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기는 하니까.

    자랑이다 ㅋ
    그래 내가 자랑할건 이거밖에 없다.
    별것도 아닌 학점 3.8...

    아. 나 키도 좀 크구나 ㅋㅋㅋㅋ

    아무튼 아르바이트하면서 친구들이 마시라고 준 술 몇잔에, 그리고 좁아터진 속을 원망하는 기분에 취해서 이렇게 길고 쓸데없는 글 쓰게 됐구나.

    20대를 달리고 있는 친구들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이 흐른다.

    그 결승점이 어디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나역시 어느 곳에서 생수를 든 도우미가 나타날지, 바나나를 든 도우미가 나타날지.

    아니면 미친듯이 헐떡이며 갈증을 해소 못한채로 결승점에 도착해서 쓰러질지 아무도 모른다.

    힘내자.

    숲고양이 너이새끼도 힘내고.
    이 글 읽어준 너희들도 힘내고..

    우리 같이 힘내자.

    그냥 하고 싶은말 한마디로 하면 '함께 힘내자' 구나.
    숲고양이의 꼬릿말입니다

    요술토끼님이 그려주셨어요 '-' 데헷

    요술토끼님이 그려주셨어요 '-' 데헷


    엠보싱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으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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