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 불을 지필까봐 일부러 쉬쉬하고 있었으나 끝내 오유까지 퍼져있으니작성할게요.
[제가 쓰는 내용은 트위터 기준입니다.]
[러블리즈 팬 입장에서 쓴 후기입니다.]
콘서트장 얘기는 좀 있다 하는걸로 하고 살짝 전으로 가보죠.
주간아이돌[러블리즈편]에서 베이비소울이 성규한테 한마디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인피니트보다 훨씬 선배인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와 데프콘이 시킵니다.
시킨대로 했다가 일부 인스피릿(인피니트 팬클럽)에 의해 욕을 엄청나게 먹었죠.
이 전에는 류수정 sm합병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또한 말실수이다. 아니다. 논란이 많았죠.
이미 콘서트 전부터 일부 인스피릿과 러블리즈의 사이는 좋지 않았습니다.
자 그리고 이틀전 일요일, 인피니트의 콘서트가 시작되었어요.
트위터는 단지 러블리즈가 인피니트 콘서트장에 왔다는 사실 하나로
[망블리즈 꺼져라] 를 바탕으로 물병 던져야겠다. 폭행하고싶다. 등등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입니다.)
그리고 러블리즈가 차타고 가는 상황에 인스피릿 몇명이 욕을 하고 인증하는 동영상이 있었습니다.
이 이후 러블리즈가 떠나고 난 뒤 텅빈 자리를 찍은
러블리즈 태도논란이 나왔어요.
저는 러블리즈 팬이라고 인피니트 욕하거나 그럴 생각 없어요. 마냥 고마운 울림선배(?)입니다.
이또한 마찬가지로 인스피릿 욕할생각도 없어요. 인스피릿 없었으면 러블리즈의 첫 출발은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을거에요.
인스피릿 덕분에 러블리즈가 많이 컸죠.
지금 제가 쓴 글을 덧붙여주는 수많은 글 캡쳐 사진들과 동영상이 있는데 하나도 올리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이 싸움은 서로 상처만 받아요.
같은 한 지붕 식구인데 서로 실수나 잘못이 있다고 비난을 하고싶지는 않아요.
그냥 같이 잘 지냅시다. 우리 애들 소중하듯 남 애들도 소중한거에요.
그 사진이 사실이든 아니든 러블리즈한테 욕한 사람들이 알고보니 장난이었든
그냥 서로 잘지내고싶어요. 싸우지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