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요네즈씬에서 나정이가 쓰레기한테 오빠라고 불렀자나요
근데 쓰레기가 남편이였으면 그전까지 계속 남편을 부를때 여보, 김재준 이렇게 부르다가
가까이 왔을때 오빠라고 부르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를꺼면 계속 여보라고 부르던지 아니면 어차피 쓰성이 나이도 잴많은데 다같이 있을때 궂이 오빠라고 안하고 여보라고한게 이상해요
그리고 혼자 계속 생각해왔는데 성나정의 남편은 의외로 쓰성도 아니고 칠봉이도 아닐거같아요
저번에 어떤분이 쓰신글 보니까 칠봉이가 남편이면 게임얘기할때 1위가 왜 쑥쑥이가 아니인가라는거였는데
그거 듣고보면 맞는말이잖아요~ 처남번호가 없을리가 없으니..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해태나 빙그레 같은데요
오늘 에피소드를 통해 참전의사를 살짝 내비친 해태같은경우 술마시는 씬부터 그런 냄새가 풍기긴했는데
혹시나 나중에 술마시는씬 그 후에 뒷내용으로 자기도 좋아한다 그런뉘앙쓰의 말을 한걸 아직 안보여준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3년도에서의 해태는 나정이가 말하면 가장먼저 반응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윙크씬에서도 가장 바깥쪽에 앉아서 그런지몰라도
해태의 윙크가 가장 먼저했고요 술사오란말에도 가장 먼저 대답하는사람도 해태구요
(남편인 해태가 윙크하는걸 본 사람들은 해태가 윙크하는걸 보며 따라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둘 사이에 앉아있는 사람들이니..)
그리고 빙그레도 아직 에피소드가 안나온것뿐이지 빙그레도 가능성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오늘 예고에 나왔던게 빙그레의 에피소드라면??
만약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그런 내용이라면 알바하느라 바쁜 빙그레의 에피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빙그레가 삼풍백화점에서 알바하는데 그런 일이 터졌다 뭐그런거..?
그리고 오늘 준이가 우리 매형이 잴 잘생겼다라고 했을때 가운데 있던사람이 빙그레 아니였나요??
그런 사진을 찍을때 보통 신랑을 가운데다가 놓고 찍는단 생각을 해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첫화때 커피사오는 씬에서도 빙그레가 커피들고 가운데 서 있었자나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예상을 깨고 의외의 인물이 김재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