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냉정하게 평가해도 아스널 벵거 감독이 박주영 미워서 실력은 뛰어난데 일부러 골탕 먹일라고 벤치에 썩혔냐? 모든 건 실력이다. 실력은 안되는데 유니폼 팔아먹을라고, 광고스폰 좀 받아 볼라고 박주영 데려간게 진실아닌가?

 

조별 예선에서 홍명보가 어떻게든 욕 안먹게 할라고 경기에 내보냈는데 산책만 하다 끝난게 밥줘 아닌가? 헤딩 한골 넣었다고? 위치 선정 짱이라고? 수 많은 찬스 중에서 센터링이 기막히게 올라온 거 하나 주워먹은게 아니고? 어시스트가 좋은 것과 위치선정 능력은 엄연히 다르다.

 

와일드 카드로 데려간 선수가 벤치를 지켜? 이게 뭔 시츄에이션이냐? 벤치 멤버가 필요해서 와일드 카드를 쓰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홍명보랑 기자회견에서 약속해서 동메달 못따면 모나코 시민이 대한민국 군대를 간다고? 내가 보기엔 웃기는 소리다. 차라리 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 군에 입대한다고 하면 믿겠다. 지금 밥주영은 욕안먹고 면제받을라고 발악하는 것일 뿐이다.

 

솔직히 박주영만큼 노력한 놈들 몇이나 있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우리나라 축구선수 전부다 그만큼은 노력했다. 밥줘가 기도할 시간에도 연습했으니 더 했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