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바이오쇼크 인피니티가 명작이라고 해서 일단 패키지로 구매.
그런데 시리즈가 1.2.3(인피니트) 인지라 3편부터 하기 굉~장히 찜찜해서
1편부터 시작 (여기저기 검색하니 1.2편은 3편보다 못하다는 평을봄 특히 2편)
웬걸, 인피를 검색해서 보던 눈호강하는 파스텔톤 색감은 개뿔 뭔 호러물이 갑자기!!!
뭐,,뭐지? 잘못 실행했나?? 아닌데 맞는데 하며 눈 질끔 감으며 파이프렌치 하나들고 시작
퇴근하고 잠깐 한다는게 도저히 내용이 궁금해서 출근해서 일을 할 수가 없음
유튭보면 스포일러 당할까봐 꾹꾹 참고 1편을 3일만에 클리어. 플레이타임 16시간.
1편이 너무 재밌는거임. 도대체 1편이 이정도인데 3편은 얼마나 어마무시할까!???
하지만.....나에겐 2편이 남아있었는데,
검색중에 꽤 악평글을 봐서 정말 재미없나 보다...하고 시작.
워낙 기대를 안해서 인가 2편이 1편보다 더 재밌고 스토리도 뛰어나고
특히 마지막 엔딩을 이렇게 근사하게 만들수가 있을까 감탄이 절로나옴
마지막으로 대망의 3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처음 접속하고 놀랬던건 여기저기 들리는 사운드 크~ 취한다. 색감에 취하고 맥주를 아니 마실수 없는 분위기.
근데...뭔가..재미가 없었음 모든 시리즈를 엑박패드로 플레이 해서 그런지 에임 조절도 힘들고 스카이라인 타기도 어지럽고
역시 바숔은 스토리인가. 12시간만에 엔딩을 본뒤에 게임하면서 첨으로 패드를 땅에 떨궈봄....
와...세상 맙소사 이게 소설인가? 영화인가? 게임이 이정도로 가슴팍을 쳐도 되는건가???
내가 이해 하는게 맞는건가? 이해하긴 했을까? 하며 게임을 끝내고 후유증을 느끼며
여기저기 포풍검색. (바숔 두번하세요 저도 하러 갈랍니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1.2편은 진행에 따라 엔딩이 나뉘어 지는데
인피니티는 그런게 없이 무조건 한가지의 엔딩인가요?
그렇다면 중간 중간에 있는 선택지는 의미 없는건지 궁금하고..
이런류의 게임이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위쳐3를 최고의 게임으로 생각하고
비슷한 게임으로 엘렌웨이크랑 퀀텀브레이크 준비해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