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귄여자친구가있고...
그녀에게 전남친이 있었어요 저의 지금 여자친구가 이별후 힘들어했고
제가 옆에서 잡아주고 정말 진심껏 그녀에게 잘했어요 그리고 정말 서로 행복하게 잘 사귀며 
결혼을 약속한 사이에요,,,
그런데 얼마전 사정으로인해 장거리연애를 하고 
토요일날 그아이가 잔다고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전화도 하고 그냥 너무 피곤해서 토요일 내도록 잣다고해요... 그런데 일요일 저에게 갑자기 다른 남자의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느낌이왓죠 물어보니 일주일전쯤 전남친에게 연락이와서 연락하다 이름이 헷갈렷다네요...
그래서 토요일날 만낫냐니 만낫데요 ... 만나서머햇냐니깐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간게 끝이라고...왜그랫냐니 그 사람이 너무 매달려서 그냥 마지막 한번 만나준거래요 그냥영화보는데 손을 잡길래 그냥 뿌리치다 그냥 손잡은게 끝이라고..그사람에겐 다신연락안한다고 카톡하고 울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 실수라네요..젛에겐 너무미안해서 연락못햇다고.. 그아이가 한번만 믿어달래서 믿어주기로햇는데 가끔 힘이드네요 사람은 본의아니게 실수하는거잖아아... 저도 가끔 흔들릴때도(마음만으로) 있엇으니 그아이 용서해줘야겟죠 이런경우 마음 가짐좀 알려주세요ㅜㅠ 가끔힘이드네요 . 그래도 그아이 절생각해서 아무도아는사람없는 지방 저때문에 와서 같이 살자고하네요. 그아이 믿어줘야겟죠? 
그래도 절 위해 아무도 아는 사람없는 지방으로와서 살준비하고있는아이인데;...짠한마음에 그냥 한번만났다는데말이죠... 그런데 ㄱㅖ속소심한건지 이상한생각이나하고 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