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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축구좋아하는 존나 평범한 사람인데여
어제 브라질이랑 경기한 후에 이범영 선수가 욕을 엄청 많이 먹더라고여....
전 이범영 선수 자세히 알지 못하고 그냥 부산의 어린 골키퍼,
광저우 아시안게임때 나왔던 골키퍼 정도로만 알고 있었슴다
그리고 전 k리그 잘안챙겨봅니다 그렇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이피엘만 챙겨보고
우리나라 리그 수준이 어떻다 왈가왈부하고 그런 무식한 사람도 아니에요
카페같은데서 리그상관없이 축구동영상 보고 그냥그래요
여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주위에서 이범영선수 욕을 너무 많이 하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경기에서 진 원인을 순위로 매겨보자면
1-기량차이, 2-심판의 아쉬운 판정, 3-정성룡 선수의 부재 이렇게 생각되는데여
이외에도 체력고갈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첫번째 실점은 제가 봤을때 브라질 쌈바새끼한테 다리 밟힌거때문에
이범영 선수가 제대로 몸을 날리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다리를 벌리지말고
몸을 날렸다면 아마 막을수도 있었을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뿐만아니라 뒤쪽에서 쇄도해 들어오는
선수를 놓친 것도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두번째실점은 이범영선수가 몸을 공의 반대로 날렸는데요 실점당시에
다미앙 그새끼가 찰때 이범영 선수 뿐만이 아니라 앞에 있던 우리나라 선수 2명이 이범영 선수가 몸을 날린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태클하면서 슛을 막으려고 합니다 각을 좁히려고 했다기 보다는 슈팅을 막을 목적으로 몸을 날렸던 것 같슴다 그러니까 그상황이
이범영 선수만 속았던 상황이 아니라 이거죠..
세번째 골은.... 우리나라 선수의발에 맞고 다미앙새끼한테 간건데요 그만큼 예측하기가
어려웠다고 할수 있죠...
이범영 선수가 나오다가 역동작에 걸려서 공을 놓쳤는데 이 상황도 상당히
아쉬웠던것 같아요
정성룡선수가 남아공때 털리고 성장한 것처럼
이범영 선수도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듬직한 골키퍼로 성장해줬으면 좋겟네염
최초로 4강에 올라갔고, 우승후보인 브라질이랑 해서 진거잖아요. 그새끼들은 후보가 파투랑 헐크인데...
패배의 원인을 모두 이범영선수에게 전가시키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부족한 필력으로 글써봤어요 그냥.....
개묻히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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