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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독을 경질한 넥센과 한화가 새 감독을 확정지었습니다. 모험보다는 안전빵을 선택한게 눈에 띄더군요.
2010년 시즌이 끝나고 롯데는 로이스터를 자르더니 뜬금없이 대학야구팀 감독을 모셔오고 이것은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서 말 나온김에... 대학야구팀 감독님들 중 좀 프로에 모셔올만한 감독님들을 언급해보지요.
....
뭐 그냥 재미로 해보는겁니다.
진지는 따로 드셔주세요.
1) 김용수(중앙대 감독)
- 엘팬들이 간절히 원할 것 같은 감독인데요. 2010년부터 중앙대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엘지의 프렌차이즈 스타인만큼 감독이 된다면 솔찬한 효과를 보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2) 이광환(서울대 감독)
- 한화가 노장 김응룡을 감독으로 모셔온 걸 보니 엘지도 이 분이 생각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엘지 영광의 시절을 함께 한 감독이고 대학 야구의 꼴찌 서울대 야구부를 맡아 멘탈강화 위주로 많은 것을 가르치고 계시죠. 이광환의 엘지라면 타팀 누가 봐도 ㅎㄷㄷ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장채근(홍익대 감독)
- 넥센의 김시진 감독이 경질됐을때 차기 감독으로 가장 먼저 이 분이 떠오르더군요. 2008년에는 넥센에서 코치도 했었고, 무려 선동열의 공을 받아 본 포수니 경기감각은 탁월할 듯 합니다.
4) 이상번(동의대 감독)
- 2012 시즌 대학야구 2관왕을 차지한 동의대의 감독입니다. 현역시절 그리 두드러진 선수는 아닌데 감독으로써 감각은 있는 모양입니다. 아마 양승호가 물러나게 되면 차기 롯데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5) 박태호(영남대 감독)
- 올해 전국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의대에 밀려 준우승에 머무른 영남대 감독이고요. 2009년에는 청소년 야구 대표팀 감독도 했습디다. 롯데 선수 출신이고 96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고 야구부 감독을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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