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로 오유클랜의 부흥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마 클마말고 오유클랜 현재 저보다 여기오래 있으신분들은 없으신거같으니까
내 기억이 맞을꺼임요. 나보다 오래된사람있으면 그냥 조용히해줘요. 잘난척하고싶어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유클랜은 원래 이렇게 흥하지 않았죠.
더 깊게 들어가면 이번이 3차 부흥기입니다. 라고 들었습니다. 그 전은 나도몰라요....
태초에 오유클랜이 만들어지고 망하고 흥하고 망하고 흥하게 됩니다.
전 저기 만들어지고 망하고 흥하고 망한뒤에 가입하게됩니다.
역사는 거기서 부터 시작합니다.
오유 눈팅족 왜쏘냐면이 아이콘하나를 봅니다.
서든게시판!!!!!!!!!!!!! 을보고 오유클랜을 찾아서.
가끔씩 총쏘러올까라는 생각으로 가입신청을 합니다.
하루 이틀 삼사오육 칠일째 드디어 가입이 됩니다.
이것이 오유클랜의 3차부흥의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네 왜쏘 가 가입이 된 날이 말이죠.
제 능력을 본 클마는 바로 절 운영진으로 임명합니다. 라고 쓰고
누구 다른사람이없음 이라고 읽습니다.
하지만 왜쏘는 절망감에 사로잡힙니다.
클랜에 사람이 없습니다.
피크시간에 사람이없습니다.
아무도 없어열......
클마혼자 쓸쓸한 클랜을 거의 일년을 지킨거 같더군요.
물어볼랬는데 눈물이 눈앞을 가려서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가끔 한명씩 총만쏘고 가시는분들도 있으시긴 했쪄...
여튼
아이피러스, 왜쏘, 쉴리가 가끔 접속을 하게되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누군갈 기다릴려면 3시간은 기본 게임을 해야 누군가 접속을 하게됩니다.
클랜전도 안되져..
왜쏘는 한가지 생각을 합니다.
그래 서게에 가끔 글올리면 새로운글을 누가 보겠지 라면서 게시판에 글을쓰는데
누가 귓오긴 개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uddenattack&no=91&page=13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91&member_kind=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uddenattack&no=110&page=130&keyfield=&keyword=&mn=&nk=%C8%BF%B5%B5%B4%C2%BF%CD%BF%EC%B7%CE&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10&member_kind= ...
이따위 짓이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만화적생활+초류+케빈+8885+키리에가 들어옵니다.
세세하게 설명할수있지만 귀찮아서 패스합니다. 그 말고도 가입자가 있었지만 헤비유저가 아니였기에
패스합니다. 혹은 제가 못봤기에 패스합니다.
초기 클랜의 부흥의 열쇠는 헤비유저의 접률이라능.
제가 운영진이였기에 이사람들중에 몇명을 가입시키죠.
나의 이 손가락 클릭질 몇번이 초석을 다지게 되는거죠.
내가 클릭으로 가입시킨
서게 npc만화님 교육담당케빈님 그냥 접속할뿐 8885의 영향이 크기때문에 나의 공적이 젤큼
사실.......클랜전이 하고싶었어요.... 아무나 받았어요.....
그리고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저기2명은 되게 못했어요.
지금이랑 다르게
아 ^^ x류님 되게 아쉽네요. 와 잘하셨어요.
초류님은 이제 안오시죠 ㅎㅎ
아 8xx5님 연습하시면 잘하실꺼에요. 아 아깝당.^^
이따위 접대용 멘트도 날립니다.
힘들게 가입시켰는데 삐쳐서 나가면 안되잖아요.
그래도 속으로 욕 진짜 많이했어요. 레알 재능이없음. 발로쐈음
근데 이사람들이 접속율이 좋았어요.
클랜전을 시작할수가 있었으니까요.
이때부터 인원이 늘어나기 시작한거같군요.
이것이 3차오유클랜의 시초입니다.
이 내용은 진실+나를 돋보이게만들어주기위한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ㅎㅎ
근데 돌아보면 참 즐거웠던 순간이네요. ㅎㅎ
참고로 초기 클전 스샷!
누군가 한명만 잘한걸 올린거같은 느낌은 착각입니다.
원래 저때 잘쐈어요... 레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