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버전----
(대략 장면을 생각하며 읽으면 원츄...)
나는 얼굴이 조금 노랗고(진짜 진짜 사실 진짜 조금 노랗다.존나 조금일뿐이다-_-) 

성격은 되게 공을좋아하게 생긴 여자라서 애들은 나더러 튀기지 말라한다 


나는 사실 공놀이를 못한다 ㅠ_- 






"ㄲ ㅑ아~" 





그때 내 비에푸 뽀순이가 오락실에서 어떤 남자애들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남자애들 주위에는 존나 무서운 스피커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난 무서워서 가지 말자고 했당. 








"쟤네가 무지개 동산 오대천왕이야.삼각형 머리 한 애가 무지개동산 일진짱이야." 


"허거덩.정말?-0-??" 


"응.쟤 이름이 뭔줄 알아?" 


"몰랑," 


"보래요" 


"엉-0-?" 


"이름이 보래요야. 래요.!! 얼굴만큼 이름도 보랗지? 


쟤가 세계에서 제일 엉덩이 큰애야. 그때 60명의 엉덩이와 1로 크기를 쟀는데 쟤가 

10센티 더커가지고 


이겼어.사겨보고싶다." 


"아니ㅡ.ㅡㅋ 나 저런 타입 딱 질색이야." 









헉! 근데 내가 한말이 다 들렸나보다. 


스피커뇬들하고 그 오대천왕 새끼들이 나를 주목했다. 


그리고 래요라는 놈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 나에게 다가왔다. 





"씨발..-_-^..너 지금 저런타입 질색이라공 했냐.?" 


"아..아니요...ㅠ.ㅠ" 







난 그 래요라는 애가 무서웠당. 


근데 가까이서 보니깐 진짜 잘생겼당... 



키는 210정도 되어보이고 엉댕이는 정말 컸다 


엉댕이만해도 60키로는 되보였다 



얼굴은 진짜 100대 얻어맞은것쳐럼 보라색에..입술은 많이 추웠는지 진짜 보랬다. 


안테나는 쫙 쭐여서 좀 멋있었다. 










"..너..내가 누군줄이냐 아냐..?" 


"모르는데용.ㅠ.ㅠ" 


"진짜 존나 춤못추게 생겼다 너=_=^.." 


"죄..죄송합니다..ㅠ.ㅜ" 


"킥, 그럼 내 텔레비젼 해라." 


"예.?" 


"귓구멍 막혔냐.? 내 텔레비젼 하라고.!" 


"아 네..ㅠ.ㅠ" 





나는 어쩔 수 없이 나세의 텔레비젼이 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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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시 쓰구용..ㅜ.ㅠㅋㅋㅋㅋㅋㅋ 많이 이뻐해주시구용^^* 


감상메일 많이 보내주세용.111 


택흘은 사절입니당. 











나는 래요가 자기네 동산으로 전학오라고 해서 공원으로 전학갔다. 


햇님이 인사하라고 해서 인사했다. 




"안녕.^-^ 나는 노래요라고 햄^^* 잘 부탁해." 







그때 래요가 갑자기 자기 안테나를 꾸부렸다 


헉..햇님이 쫄아서.. 동산을 나가버렸다. 


래요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체널을 돌렸다... 1시간동안 게속 돌렸다 


나는 무선이라 건전지가 다 닳아버리겠다고 하지말라고했다 







"..얘 내 텔레비젼이다..보는 새끼는 뒤진다.." 






...처음엔장난이였는데..점점 래요가 좋아진다... 


근데 갑자기 래요가 울었다.. 






"왜 울어 래요야..?.." 


"사실..우리 아빤.. 세계에서 인형 1위한 뚝딱이야..우리엄만... 


작년에 돌아가셨어......삐삐였는데... 인기가 떨어지자....아빠는...아버지란 인간은..엄마를 거들더보지도 않았어.. 


그게 싫어서 나는 .. 춤과 노래를 해서 서열 세계 0위가 됐고.. 


아버지란 인간을 이기기 위해...충전도 좆나 열심히 해서.. 600볼트가 됐어... 



이런나의 텔레비젼이 될수있어..?" 




"싫어." 



"..." 



"리모콘도 할꺼야" 



"....흑흑..흑.." 






래요는 울면서 그다음에 2시간동이나 채널을 돌렸다 


충전이 안되 어지럽긴했지만..래요가 좋아하니깐 하게 내비뒀다. 


래요야..나 아마도 널 사랑하나봐... 









근데 체널 돌리는 모습을 구름동산 스피커뇬들이 봤다. 


그래서 무지개 언덕으로 나를 데려왔다. 





"너 뒤질래..?? 래요 내꺼야.!" 




하면서 스피커뇬은 내 전원코드를 뽑았다. 삑삑대고 화면을 깨고..부시고 


소음으로 내 귀 여기저기 안녕이라 외쳐댔다. 


나는 많은 칩들을 토하면서 거의 망가질 지경이 됐다. 


200대는 맞은 것 같았다..눈이 점점 감겼다.. 





"삑." 




스피커뇬은 내 화면에 침을 뱉었다. 


냄새도 나고..정말 아푸다... 






그때 문이 쾅 열리면서 래요가 나타났다. 


레요가 스피커뇬들을 내가 맞은 것보다 더 많이 깟다. 





송송난 구멍에 자기 안테나로 수셔밖고, 래요의 눈에서 햇님이 나는것같았다. 


래요가..처음으로 무서웠다.ㅠ.ㅠ;; 


스피커뇬들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 앞에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그다음에 래요는 요술빨간가방을 갔고 와서 스피커뇬들을 집어넣었다. 


스피커 뇬들이 나가려고하자 레요가 누워있는 나를 업고.. 





"방전되지마....바보야.." 





눈물이 났다. 


래요가 나에게 5시간 동안 체널을 돌려줬다. 


래요가 너무 좋다.. 





--------농부버전--------
나는 얼굴이 조금 고구마틱 하게생겼고(진짜 진짜 사실 진짜 조금 고구마다.존나 조금일뿐이다-_-) 
몸에서는 되게 지독한 비료냄새가 나는 여자라서 애들이 다 부럽다고 한다. 

나는 사실 잘 못나간다-_뉴 





'ㄲ ㅑ아~' 




그때 내 비에푸 쑨이가 사료실에서 어떤 남자애들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남자애들 주위에는 존나 무서운 수박농사집 딸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난 무서워서 가지 말자고 했당. 







'쟤가 농고 오대농부야. 땜빵머리한 애가 농고 농부짱이야.' 

'허거덩.정말?-0-??' 

'응.쟤 이름이 뭔줄 알아?' 

'몰랑,' 

'조까세' 

'엉-0-?' 

'이름이 조까세야. 까세.!! 얼굴만큼 이름도 튼실하지 않니? 

쟤가 세계에서 제일 수박 잘심는 애야. 그때 수박 60개 빨리심기 대회에서 쟤가 땀 하나도 안흘리고 

심었어.사겨보고싶다.' 

'아니ㅡ.ㅡㅋ 나 저런 타입 딱 질색이야.' 








헉! 근데 내가 한말이 다 들렸나보다. 

수박농사집뇬들하고 그 오대농부 새끼들이 나를 주목했다. 

그리고 까세라는 놈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 나에게 다가왔다. 




'비켜-_- 수박이랑 같이 심어지고 싶냐?' 

'아..아니요...ㅠ.ㅠ' 






난 그 까세라는 애가 무서웠당. 

근데 가까이서 보니깐 진짜 튼실하당... 


키는 120정도 되어보이고 몸은 탄탄했다.. 

140키로밖에 안되보였다.. 


얼굴은 진짜 하나도 안 보일 정도인 시꺼먼색에.. 입술은 찬물 뒤집어쓴 사람처럼..진짜 하옜다. 


깊게 눌러쓴 밀짚모자와 최상품 삽을 들고있어서.. 쫌 잘심게 생겼었다. 









'..너... 수박심는 법 아냐..?' 

'모르는데용.ㅠ.ㅠ' 

'그럼 호박심는법은 아냐..?' 

'몰.. 몰라요..ㅠ.ㅜ' 

'킥, 그럼 내 제자 해라.' 

'예.?' 

'귓구멍 막혔냐.? 내가 수박 심는법 가르쳐준다고!!' 

'아 네..ㅠ.ㅠ' 




나는 어쩔 수 없이 까세의 수제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까세가 자기네 학교로 전학오라고 해서 농고러 전학갔다. 

담임선생님이 인사하라고 해서 인사했다. 



'안녕.^-^ 나는 왕태풍라고 햄^^* 잘 부탁해.' 






그때 까세가 갑자기 땅을 파기 시작했다. 

헉..선생님이 쫄아서.. 교실을 나가버렸다. 

나세가 갑자기 나한테 수박을 가져오라고 했다... 1시간이나 계속 가져오라고 했다. 

나는 숨이 차서 까세한테 그만하면 안되냐구 했더니 까세가 그만하라고 했다. 






'..얘 내 수제자다.. 건드려서 농사방법 빼내는 놈은 머리 삽으로 찍어버린다..' 





...처음엔장난같아 보였는데..점점 까세가 좋은 농사방법을 알려준다... 

근데 갑자기 까세가 울었다.. 





'왜 울어 까세야..?..' 


'사실..우리 아빤.. 세계에서 1위 튼실농장장이야..우리엄만... 


작년에 돌아가셨어.... 비료냄새 중독이셨는데..아빠는...아버지란 인간은..엄마를 거들더보지도 않았어.. 


그게 싫어서 나는 .. 농사을 해서 서열 세계 0위가 됐고.. 


아버지란 인간을 이기기 위해...수박심는 법도 좆나 열심히 개발해서.. 이제 수박 600개도 한꺼번에 수확할 수 있어... 


이런나의.. 제자를 해줄 수 있어..?' 



'싫어.' 


'...' 


'수제자할꺼야..' 


'....흑흑..흑..' 





까세는 울면서 그다음에 2시간동이나 땅을 팠다. 

기다리는 동안 다리가 아팠지만.. 까세가 좋아하니깐 하게 내비뒀다. 

까세야..나 아마도 널 사랑하나봐... 








근데 농사배우는는 모습을 농고 수박집 딸뇬들이 봤다. 

그래서 비료창고로 나를 데려왔다. 




'너 뒤질래..?? 까세는 우리의 영원한 삽맨이야.!' 



하면서 수박뇬들은 내 머리를 삽자루로 팼다. 비료를 입에 처넣고 내 뺨에 거름 바르고 

삽으로 거름섞인 밭을 파 내 몸을 땅에 묻으려고 했다. 

나는 구역질 하면하면서 거의 토할 지경이 됐다. 

200초는 넘게 냄새를 맡은 것 같았다.. 토가 점점 목밖으로 삐져나왔다.. 




'퍽.' 



수박뇬은 내 얼굴에 소똥을 던졌다. 

냄새도 나고..정말 드럽다... 





그때 문이 쾅 열리면서 까세가 나타났다. 

까세가 수박뇬들을 내가 먹은 것보다 더 많이 비료를 먹였다. 




비료를 한통 다 입에 넣고 , 경운기 있는 쪽으로 던지고. 까세가 금방이라도 삽자루로 그년들을 찍을 것 같았다. 

까세가.. 처음으로 우악스럽게 보였다.ㅠ.ㅠ;; 

수박뇬들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한테 자신들이 돈모아서 산 트랙터를 줬다.. 


그다음에 까세는 호미를 들고 와서 수박뇬들을 긁었다. 

수박뇬들이 도망가자 까세가 토하고 있는 내 등을 두드려주고.. 




'토하지마.. 기아야..' 




토가 더나왔다. 

까세가 나에게 5시간 동안 경운기 운전하는법을 가르쳐줬다. 

까세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