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밑에 기독교의 선행이라는 글을 써봤는데요
그 글중에 행위구원설에 대해서 약간 서술했더니 어떤분이 이상한소리하시길래 다시 자세하게 써보렵니다


행위구원설

솔직히 카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나 요셉을 신봉하는것도 아니고(존경하는것입니다.) 카톨릭교리와 개신교 교리의 핵심적인 차이중 하나는 행위구원설입니다.

ㅇㅏ 저는 기독교중에 '성결교'의 신자임으로 행위구원설을 부정하는 입장이니 이해해주세요.

행위구원설은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이 있다 라는 주장인데 카톨릭에서 수용하고있습니다.

봉사라던가 덕, 선행을 쌓아야 구원이있다라는 것,
그러나 저는 부정합니다. 믿음이 있다면 행위(선행, 봉사)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법이라고생각합니다.
성경에 가장 좋은 예로 십자가위에서 죽은 강도입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에 '너는 오늘 나와 낙원에 이를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강도는 평생을 악하게 살다가 마지막에 회심했는데 구원을 얻은 것 이죠, 아무런 선행이나 봉사를 하지 못했지만 낙원을 확정받았습니다.  

믿는자는 화평하고 거룩하게되면서 오래참고 사랑하고 등등.. 예수님의 계명을지킵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것 자체가 선행과 봉사가 포함되어있죠(네이웃을네몸과같이사랑하라)

아무리 봉사잘하고 열심히 헌신하고 선을 쌓는다고해서 정작 예수를 안믿고 그 계명을 안지킨다면 (혹인 가식적인 위선적인 봉사라면) 그에게 구원은 장담할 수 없지요.
구원의 조건은 그리스도라고 생각합니다.

아 여기서 구원은 무슨 기아해결, 가난구제 이런걸 이야기하는건 아닙니다. 기독교세계관에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일전에 기독교의 선행이라는 글을 썻는데 어떤님이 예수님은 몇명을 구제하셨다 이따위소리하는데...

지금은 비록 땅을벗하며 살지라도 그 영혼은 저 하늘을 걷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구원(이스라엘 백성의 로마로부터의 해방이라던가 가난구제 등등)을 이루시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죽음이라는 저주에서부터 영생으로 구원하려고 오신 것 이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쓴 것이니 예수가 있다없다, 죽음으면 끝이다 이런 이상한 말씀은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