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컁킁컁이에요
만들라는 조선카페는 안만들고 저축해서 얼른 자금을 마련해야하는데 이번에 덕질을 하는 바람에
월급이 슝슝 날아가 버렸네요
이제 23인데 얼른 공부해서 취업하고 돈벌어서 카페 차리려면... 아무리 빨라도 10년... 하하하....
죄송합니다
여튼 잡담은 그만두고 국전가서 사온 피규어를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이라는 소설책의 '시오리코' 씨 입니다
피규어로 나올줄은 몰랐는데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이건 상자 옆면 이구요
이것도 상자 옆면
드디어 꺼냈습니다!
실은 전시되어 있던것만 남아서 아쉽지만 삿는데요
구매 전에 뺨에 때가 타 있었는데 직원분이 깨끗히 닦아주셔서 다행이네요
안경과 방석은 분리 됩니다 (분실주의 ㄷㄷ)
아 그리고 의자에 엉덩이 모양으로 홈이 파여 있는데 머리카락 때문에 홈에 맞춰서 못 앉네요 약간 걸터 앉은 느낌ㅜ
흔들의자의 특색에 맞게 기대지도 못하고 현실성있게 엉덩이 홈도 있어서 여기 딱 맞춰서 앉는건가?! 싶었는데 안돼더라구요
뭐 그래도 좋아요 꺄르륵
상자 안쪽 종이로 느낌을 좀 내봤습니다
아 참 그리고 머리가 까딱까딱 거리길래 고개가 숙여지는건가?! 싶었는데 머리가 목이랑 붙어서 쏙 빠지더라구요 ㄷㄷ
그냥 다시 견고하게 꽂아줬습니다...
이건 같이사온 아이들이에요 상반신만 있는데도 분위기가 좋져 ㅎㅎ
왼쪽이 1권 표지, 오른쪽이 2권 표지
왼쪽이 3권표지, 오른쪽은 책표지에는 안나왔는데 이쁘네여~
진열장이 없어서 상자에 우르르 몰어넣어버렸네요
이것도 나름 이쁘네요
가게 사장님이 이거 계산할때 책 얘기 하시길래 아는 사람을 만나서 기뻤는데
쿄애니에서 애니로 만들면 좋을텐데 하셨지만
곧장 하지만 안나올꺼에요 만화가 망해서 라고 하시던... ㅋㅋㅋㅋ
이만 마칠게요~ 안녀어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