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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친도 없고 옷도 없고 직업도 없고 돈도...없는 오유백수 입니다.
취업사이트를 통해서 아트센터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는데요
우선 제 상태가.. 대학교1, 2학년 때는 체육복만 입고 다녀서 "물욕이 없는 사람"이라고 불릴 정도 였고..
3학년때 부터 졸업 할 때까지 학군단 생활을 해서 매일 단복만 입고 다녔습니다. 옷살 필요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졸업과 동시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2년간 전투복만 입다가.. 작년에 전역했는데
인생을 뒤돌아 보니 대학전 까진 엄마가 사주는 옷 대충 입고, 대학때는 위와 같고..이제 취업 좀 해보려니
당췌 무슨 옷을 사본 경험이 전무 한 겁니다..
아트센터 관장님이 전화 오셨는데 면접이라 생각하지 말고 차나 한잔 하자며 편하게 오라 하셨는데
그래도 명색이 면접인데 양복을 입어야 하나요? 아님 면바지에 셔츠에 깔끔하게 입음 될까요..
암튼.. 옷을 사긴 해야 되는데.. 오유님들 도움을 청해봅니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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