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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일 전쯤에 이 사진이 찍혔다고 난리법석 회사로 출근한 동생이 있습니다.
이 친구 집은 저도 잘 알고 있는데...같은 회사 동료(친구)와 투룸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죠.
다들 그렇겠지만 집에서 뭘 하던 핸드폰을 괜히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그렇잖아요?
그러다가 사진이 찍혔나 봅니다. (이 때까지는 찍혔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밤에 잠들기 전에 사진 폴더 들어가서 사진 보려고 했는데...까만 화면이 두개가 찍혀 있더랬죠.
만지작 거리다가 어두운 방을 찍었나보다...하고 지울려는 찰나...
일단 한장은 아무 것도 안 보이고...
하나는 무언가가 있길래 확대하고서는 깜짝 놀랬죠. 그 시간 이후에 잠도 잘 안오고..옆방에 있는 친구 깨워서 한동안 멍하니
원인을 파악해봤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사진이 찍힐 게 방안에 없다는 거죠.
다음 날 저에게 보여줬는데...전 무슨 어플 같은 걸 깔아서 만든 건줄 알고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한 10일 동안 계속 걱정하는 모습에 진짜냐고 계속 캐물은 결과...거짓말이 아닐 것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진을 보다가...문득 예전 서프라이즈에 나온 '디스맨'이 떠올라...(디스맨이란 이름도 까먹어서 한참동안 검색^^)
찾아보니 왠지 닮은 것도 같고...
일단 원본 사진 한장과 확대한 사진 한장 올려보겠습니다.
p.s) 다른 심령사진 처럼 완전 흐릿하거나 착시로 보일만한 구석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너무 뚜렷해보여서...원...
혹시 이런 사진이 찍히게 된 원인을 대충이라도 아시는 분께서는 댓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단 방안에 달력이라던가...어떤 사진이 찍힌 건 아닙니다. 벽에는 아무것도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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