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과학자들이 예상하는것보다
훨씬 많은 문명이 은하계에 존재한다면 ........ 이란 상상을 해봅니다
아주 바글바글하게 많은거죠 거의 모든 항성계들이 문명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앞선곳도 아직 문명의 태동이 시작도 안된곳도 있구요
하지만 생명들이 넘쳐나고 셀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이
우주전체에 가득할지도 모를일입니다
앞선 그들은 서로 이미 연합을 결성하고 서로 왕례하고 무역도 하고 있을지도요
근데 왜 우리에겐 아무런 연락이 없느냐 하는 의문이 드는데
그건 사실 우린 태평양 어느 곳에 홀로 고립되 작은 원주민 수준의 문명이라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그들이 우리 태양계에 들어와서 크게
얻어갈것도 없고 괜히 영양가 없이 우리에게 찾아올 이유따위도 없고
걍 보존하고 싶은 바다한가운데의 특이한 원시림 같은 존재
알아서 스스로 땟목을 타고 거대한 대륙을 발견한다면 또 모를까 그들은 우리가
이미 외부를 관찰하고 이미 바깥세상을 동경하는 지적 수준에 와 있다는것 조차 모를지도 모르죠
과거 외계 침략에 대한 소설과 수많은 영화가 있었지만 그건 전적으로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다라는 편협한
사고에서 나온 결과물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세시대 까지도 태양이 땅을 중심으로 돌았다고 믿던것 처럼
이제 는 좀 사고가 깨어날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태양계 최대 크기의 바다도 지구가 아니라 외행성계에 있고 광물들도 지구보다 소행성계에 더 많이 존재하고
그러니 궂이 지구까지 쳐들어와서 괜한 박테리아에 노출되어 위험해질 필요도 없고요
이례저례 우리는 혹시 왕따 행성 내지는 그린밸트지역같은 보호구역, 그들에게 걍 신경 쓰이지 않는 버려진 오지가
아닐까요 아무런 매리트없는
그러니 SETI에서 아무리 그들에게 신호를 쏴도 고립된섬에서 밥하느라 불피웠나? 하고 걍 배들이
무시하듯 하는거겠죠 또한 앞선 그들의 통신 방식또한 우리가 캐치할 수 도 없는노릇이구요
라디오 수신기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순 없잖아요
지나친 비약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새벽에 잠안오고 춥고 쓸쓸해서 뻘글 한번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