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로케입니다.
(영상은 안 보셔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악마의 항아리 게임 getting over it 리뷰인데요
한마디를 깔고 시작하면 정말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게임이더라고요
보이는 거보다 더 심하게 무서운 게임입니다.
항아리 게임 제작자가 섹시 하이킹을 보고 감명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런 거 보고 감명을 안 받아도 되는데..)
이건 섹시 하이킹보다 그래픽만 나아진 악마의 게임입니다.
섹시 하이킹과의 차이점은 우선 나아진 그래픽이 있고
섹시 하이킹의 경우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것이지만
항아리 게임의 경우 아직 체험판이라 그런지 첫 맵의 마지막 지점에 도착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그 외엔 사실상 거의 똑같습니다.
튜토리얼 같은 자비도 없기 때문에 스스로 여러 스킬을 익히며 클리어하셔야 하는데
예를 들면 땅치기로 점프를 해서 고지점을 다시 해머로 찍는다거나, 미세 컨트롤로 위치를 조절한다거나 하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게임시작후 10분이면 모두 마스터 하실것 같습니다)
전 방송으로 볼 때는 섹시 하이킹과 다르게 클릭으로 힘을 주고 마우스를 움직여 클릭을 떼고 날아가는 식일 줄 알았는데 그냥 언제나 무조건
이 항아리맨은 100%의 파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벽 한번 잘못 치셨다간 파워풀하게 어디론가 튕겨나가
다시 태초마을(시작점)으로 가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cctv 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현재 오렌지존입니다.
아직 클리어하지는 못했고 이 게임을 다한 느낌이라 안하고 있기는 한데 또 며칠 뒤 필받아서 등산하고 있을게 눈에 훤하네요.
엔딩도 스포 금지가 기본으로 깔려있어 궁금증을 매우 유발해 이 게임이 유명해진대에 한몫 단단히 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금기를 깼으니 말입니다.
도전에 대한 정신이 이성보다 강하시다면 오늘은 섹시 하이킹과 항아리 게임을 하라곤 말씀 못 드리겠네요.
(정식버전이 발매되면 사볼지는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