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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349285
    작성자 : MuDvAyNe
    추천 : 3/6
    조회수 : 634
    IP : 71.110.***.128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6/09/01 16:07:15
    http://todayhumor.com/?humordata_349285 모바일
    아 열받어..
    왜 이렇게 화가 나지?

    http://anizone.net/bbs/data/com_free/koo.gif
    MuDvAyNe의 꼬릿말입니다
    정통 힙합정신의 본질을 보여주는 츠키미야 아유




    그녀는 너무 배가 고파서 다이야끼를 훔쳐먹었습니다.
    생존을 위한 범죄를 저지른 그녀는 오늘도 다이야끼 아저씨 앞을 지날때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다닙니다.

    그리고는 오늘도 마음속 깊이 억눌린 한을 힙합으로 풀어내는 것이었습니다.



    MC AYU - I Gotta MY Big Daiyaki

    너무 배가 고파
    한마리 다이야끼
    훔쳐 먹었지
    그게 죄야? 내가 나빠?
    너무 배가 고파 훔쳐 먹었지
    갈곳 없어 너무 추워
    한마리 다이야끼 훔쳐 먹었지
    Fucker 유이치 너는 모를꺼야
    따뜻한 집안에서 모녀덮밥
    배불러 터진 따뜻한 밥상
    뜨끈한 목욕탕에 몸을 담그고
    생각하지 오늘밤도 나유키도 아키코상도 모두 따먹겠다고

    고기만두나 처먹는 여우같은년이 어디
    눈물섞인 다이야끼 맛을 알까
    집도 없어 잘곳 없어
    매일 밤마다 잘려진 나무둥치에서
    노숙하는 내 인생은
    내 본체는 의식없이 병원 침대에
    ---------------------------
    아무래도 저 패션, 저 모션, 저 절묘한 포즈와 구도.
    배가 고파서 빵을 훔쳐 달아나는 슬럼의 아이들이 생각날 수 밖에 없네요.
    살아가기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다는 슬픔의 정서야 말로 힙합의 본질이지요.
    --------------------------------------------------------------------------------------------------------




    --------------------------------------------------------------------------------------------------------




    Yeah~ Ryan~




















    슬립낫 즐

    TorsoFUck~~~!!!!
    --------------------------------------------------------------------------------------------------------


    Daewon Song(송대원).
    미국계 한국인 입니다.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엄청난 실력의 프로스케이더.
    Manual실력은 Rodney Mullen 이상.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6/09/01 17:17:07  58.102.***.176  
    [2] 2006/09/01 21:04:01  203.244.***.2  
    [3] 2006/09/01 23:30:17  211.108.***.13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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