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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하품과아유 사이에 태어난 꼬마입니다 이아이부모이름 따서 하아!!! 아하~ 라고 지을려다가..ㅎㅎ
솔직히 귀도안들리고 아직 안지엇어요
그런대 이아이는 태어낫을때 부터 눈도 못뜨고 다른 형제들에 비해 뒤처지더라구요
눈꼽이 너무 심해서 눈을못떴어요.. 그래서 젓도 못먹고 다른형제들 3묘는 젖잘먹는대
이아이 혼자 뒤로 쳐저서 울어댔죠~ 어미도 귀가 안들려서 울던지 말던지 젖줄시간에만 젖을주더라구요
이아이에게 따로 먹이기는햇는대 앞에 애들이 다먹고 빈젖을 그리 빨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좀 안돼서
거의 3배 가까이 차이나더군요 전에 차이나는 사진 올린적잇어요 그래도 내가 있을때는 다른애들
떼고 얘를 물렸는대.. 사람은 저혼자이거든요 근대 저마저 없을때는...ㅎㅎㅎ
눈도 닦아주지않으면 못뜨고 피부병에 약해서 돌아 다니지도 못하는대도...
살아있더군요..ㅎㅎ 그래서 다른애들은 분양보내고 저는 돈을 받은적없어요~ㅎㅎ 이아이는
그냥 내가 데리고 있어야겠다 싶더라구요.. 혼자 남았으니 이제 젖은 독차지겠지요...ㅎㅎㅎ
그래서 항상 실컨 먹엇나봅니다.. 맨날 토를 하더라구요 배만져보면 빵빵하구
그래서 실컨먹고 좀 뱉엇나보다 하고 있었는대..갑자기 똥을 안싸더니 .. 몇일지나서 피똥을 싸더라구요..
바로 병원갔죠 장이 접쳐들어갔다더군요 저보고 묻더라구요.. 어쩌실껀지..
낯선곳에 갔다고 그리 시끄럽게 울던 아이가 갑자기 조용해져서는 절바라보더군요.. 귀도안들리는기...
어차피 생각도 안했습니다 수술해달라고 너무 어려서 동의서 받아야한다더군요
어리고 약해서요 빨리왓으면 더좋앗을껀대 하시길래 선생님 실력 믿어요~ 하고 사인했죠~
그리고 나두고 왔습니다 그날 수술 잘됐다는 연락받고 다음날 가보니까 링겔맞고 있더군요
등치도 큰 내가 얼마나 마음아프던지.. 못보겠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가니까 지딴에는 아는 사람왔다고
핣아주던대.. 얼릉 입원실에 놔두고 와버렷죠... 그리고 다음날 똥샀다고데려가도 된다고 하대요
그래서 데리러 가니까 쇼윈도?? 거기에 있는대 사람들이 다~울꼬마만 보고있더군요 ㅋㅋㅋ 하염없이~
그래서 데려오는대 어떤분이 사가는거냐고 하길래 아뇨 아파서 병원온건대요 ㅎㅎ 저말고 이아이요 하고 왓지요
집에 오니까 지엄마 아빠랑 얼싸안고 뒹구는대...ㅎㅎㅎ 흐믓하더구요... 근대 병원비는..우울해지더군요...
오늘 일어나서 냥이가족들이 뒹구는거 보거 두서없이 글올렷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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